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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접촉사고 과실비율에 관해서 문의 드립니다.
제 차가 마트 주차장으로 진입해서 후진으로 주차하려던 상황입니다.
잠시 정차 한 후 확인 했을 때 스파크 차량포함 주변 차량이 멈춰 있어서 천천히 후진으로 진입 하고 있었는데
사이드 미러로 스파크 차량의 후진 기어등이 점등 되는 걸 확인 하고 바로 멈췄습니다.
그리고 스파크 차량이 후진을 시작하길래 경적을 울려서 경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스파크 차량은 그냥 후진을 계속해서 제 차 운전석쪽 뒷문 옆면을 충돌 하였습니다.
상대방에게 뒤를 안보고 운전 하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제차가 그냥 지나 간 줄 알았다고 합니다.
제가 상대방에게 경적을 울렸는데 왜 후진을 계속 하였냐고 물어 보니 소리를 못 들었다고 합니다.
본인 차량 후진 센서 경고음은 없었냐고 물어 보니 블랙박스가 고장이라서 소리가 안났다고 답변 하더군요.
상대방은 보험 처리 해주겠다고 하며 과실을 인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서 저는 당연히 100:0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대방 측 보험사가 도착한 후 말을 바꿔서 양측 다 후진 중이였으니 쌍방 과실이라고 주장 하더군요.
저희 측 보험사에서는 첫날에 6:4 정도 과실이 나올 수 있다고 해서 저는 그건 받아 들일 수 없다고 했더니
상대방 보험사와 협의 후 2~3일 후에 연락을 주겠다고 한 후, 2일 후인 금요일 오전에 전화로 7:3 으로
과실 비율 협의를 하였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제 과실 30%의 근거가 무엇이냐고 보험사 직원 분에게 물어 봤더니 다른 비슷한 사고를 준용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준용한 사고 관련 블랙박스 영상등의 자료를 제가 볼 수 있냐고 했더니 개인정보라서 안된다고 합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저 사고를 피 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라서 받아 들일 수 없다고 했더니 분쟁 조정 심의위원회로
진행 하겠냐고 보험사 직원이 물어봐서 소송으로 가고 싶다고 했더니 분심위를 거쳐야만 소송이 가능하다고 하여
그러면 분심위 진행을 해 달라고 한 상황 입니다.
이게 제 과실이 30%인 게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 이게 맞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 상황에서 제가 경찰을 불렀으면 상황이 달라졌을까요?
cctv영상과 보험사를 믿고 별다른 대응을 안했는데 제가 사건 처리를 잘 못 한건지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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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한테 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