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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FIFA랭킹 29위 / 무승무승패)
본선 이전 일정에서 패배 없이 성과를 냈다. 다만 1차전에서 이탈리아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승점을 따내지 못한다면, 탈락이 확정된다. 적극적 운영을 통해 승점을 노릴 것이 명백하다. 적극적 운영으로 승점을 노린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2선의 경기력 유지가 원활하다.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 효과적 측면 활용을 통해 꾸준한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이 가능함 또한 긍정적 대목. 상대 불안의 반복적 공략을 기대한다. 중원에서 요쿠쉴루(DMF, WBA)가 홀로 수비적 역할을 수행한다. 압박 범위 저하,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반감으로 상대 공격 전개의 효과적 대응은 어렵다. 측면에 활용할 대체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유사한 문제 반복으로 실점이 발생한다.
◈웨일스 (FIFA랭킹 17위 / 승승패무무)
스위스를 상대한 직전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는 흐름이다. 이번 일정 결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 1강 이탈리아를 3차전에 만나기에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들 역시 적극적 운영을 시도한다. 맞불을 놓아 승리를 노린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제임스-베일’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다. 이들 개인 전술, 속도 활용을 통해 꾸준한 기회 창출에 성공한다. 다만 최전방 자원 무어(FW, 카디프시티)의 결정력 기복과 중원 조합의 득점 지원 반감으로 멀티 득점은 어렵다. 중원, 수비진의 간격이 넓다. 이 공간을 노리는 상대 공격 자원을 쉽게 놓친다. 상대 전진에 쉽게 부하를 가하지 못하고 있기에 꾸준히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한다.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저하 문제 역시 거슬린다.
출처 : 업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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