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FC바르셀로나의 전성기 시절 다니 알베스와 사비 에르난데스. FC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캡처 |
|
[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만 38살 노장 오른쪽 풀백 다니 알베스. 그의 복귀는 팀 재건을 노리는 FC바르셀로나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 것인가?
사비 에르난데스(41) 감독 체제의 ‘바르사 영입 1호’가 전성기를 훨씬 넘긴 브라질 출신 다니 알베스라는 점은 다소 충격적이다.
알베스는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 브라질 축구대표팀 최고령 선수로 출전해 노익장을 과시하며 팀의 우승을 도운 바 있다.
 | 다니 알베스가 지난 8월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라질은 결승에서 스페인을 누르고 우승했다.
AP 연합뉴스 |
|
바르사의 베테랑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33)는 다니 알베스의 복귀에 대해 ‘기쁨’(Joy)라고 환영을 표했다.
미국 ESPN의 13일 보도다.
알베스는 지난 9월 상파울루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렸으며, 남은 시즌 동안 바르사 유니폼을 입게 된다.
부스케츠는 알베스에 대해 “성격, 이기고자 하는 정신력, 리더십” 등 3가지를 칭찬했다.
그는 “우리는 다니가 프로선수라는 것, 그가 속한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무엇을 했는지 알고 있다.
그는 탈의실(Dressing room)에서 우리에게 많은 것은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다니 알베스는 바르사에서 지난 2016년까지 8년 동안 오른쪽 풀백으로 뛰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스페인 라리가 6회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상파울루에서 뛰었다.
kkm100@sportsseoul.com
| <해당뉴스는 뽐뿌시스템이 해당게시판에 맞다고 판단하여 복사등록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