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공 | 한국대학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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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디펜딩 챔프’ 용인대와 홍익대, 동양대 등이 1,2학년대학축구대회 16강에 안착했다.
용인대는 13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열린 ‘바다의 땅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24강전에서 제주국제대를 맞아 전,후반 정규시간을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용인대는 조별리그 첫판에서 상지대에 1-3으로 패했으나 한일장신대(3-0 승)와 인제대(6-1 승)를 연달아 꺾고 토너먼트에 올랐다.
24강도 넘어선 용인대는 안동과학대와 8강행 길목에서 격돌한다.
홍익대는 경희대를 1-0으로 누르고 역시 16강에 올랐다.
16강에 직행한 김천대와 맞붙는다.
대신대는 문경대를 3-2로, 단국대는 김해대를 3-0으로 각각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중앙대와 동국대, 경기대, 동양대도 24강에서 웃으면서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kyi0486@sportsseoul.com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24강 결과(13일)
경희 0-1 홍익, 호남 0<2PK4>0 동양, 용인 0<4PK2>0 제주국제, 문경 2-3 대신, 단국 3-0 김해, 중앙 1-0 명지, 동국 1-0 칼빈, 경기 2-1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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