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텐트에서 난로 피우는 방법좀 알려주세요~!13
- 신이내린
- 등록일 2016-11-04 09:51
- 조회수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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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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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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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캠핑한지 오래되서 그냥 끄적이고 지나갑니다..
기본적인 상식으로는, 2/3번만 잘 해도 문제 없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시베리아 벌판에서 자는 느낌이라.... 한겨울에 잠잘때 난방기 끄면 입 돌아갑니다... 전기난로라도 해 놓고, 텐트 내부에 제 2텐트를 하시면 좀 낫다고 들었습니다.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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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내린
입이 안돌아가게 안전하게 켜고 자야겠네요 ^^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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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난로 들이면서 정독했던 글인데,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camping&no=98380&page=1&keyword=%20+%C0%CF%BB%EA%C8%AD%C5%BA%BC%D2%20+%C1%DF%B5%B6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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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내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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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니수
거실형텐트는 일부러 환기시키지 않아도 스커트를 통해서 충분히 공기가 드나들구요.
상단을 열어놓으면 열기가 빠져버립니다. 2시간이라고 하지만... 자다가도 일어나서 환기시킬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우면 열어 놓는 것이지 추운데도 일부러 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난로는 낮보다는 밤에, 잘때 틀어 놓고 자야죠. 캠핑용 경보기는 쓸데없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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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살루트초캠
헉.
처음 보는 경보기의 다른 시각이시네요~ 저도 사용해보니 이거 필요 있나 싶어요.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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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내린
아..경보기..그렇군요;;
kidde로 2개나 직구했는데..그렇다고 팔수도 없고 안전과 관련이니 안고 가야지요 ^^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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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파덜
절대로 쓸데없지 않습니다. 안전은 과해서 나쁠게 없습니다. 매년 한두번씩 텐트 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나오는 걸 보면 쓸데없는 아이템이라곤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에서 실내 난로 때문에 발생한 사고는 없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수긍은 갑니다. 실제로 심지 석유난로를 매뉴얼 상 말하는 불꽃 정도로 태울 때 경보기의 일산화탄소 수치가 0에서 움직이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진짜 위험한 건 오히려 텐트 밖의 화로대에서 나온 일산화탄소가 텐트내로 유입되어 머무르는 경우같이 의외의 경우죠.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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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살루트초캠
팬히터와는 약간 다를지 모르지만.
저도 처음이라 걱정 많았습니다. 그냥 선배들의 글 한번 읽어보고 가면 될것 같네요. 걱정하는것 보다는 난로 사용이 수월하고 안심되요.^^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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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파덜
다른분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바닥 부분이 없는 쉘터 형태의 리빙쉘 텐트 특성상 자연적으로 환기가 되므로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심지난로에서 일산화탄소가 유의미하게 나오는 상황이라면 점/소화시 불완전 연소가 발생할 때, 사용자 실수로 불꽃을 과도하게 낮게 해두어 불완전 연소가 발생할 때, 아니면 완전 밀폐된 공간에서 산소가 고갈되어 불완전 연소로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때 정도밖엔 없습니다. 윗쪽 벤틸을 열어 놓고 아랫쪽 스커트 부분을 너무 꽉 막아 놓지만 않으시면, 자연적으로 더운공기가 윗쪽 벤틸로 빠져나가며 아랫쪽 스커트 구멍에서는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큰 걱정 말고 즐캠 하세요.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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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미소
위쪽 다 닫습니다 열기 나가니까요. 다 닫는다고 해봤자틈새는 있어서요. 입구 아래쪽만 10센치 정도 열어놓구요. 어차피 거실형이면 틈새 많아서 걱정안하셔도 되요.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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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걱정말고 편한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캠핑을 즐기러 가는거지 맘고생하러 가는게 아니잖아요 ^^??
환기는 창 10센티 정도 열어놓고, 스커트는 돌로 놀러놓지 말고, 난로 쳐음 킬때는 환기 충분하게 시키기
와이프가 많이 추워하고 하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