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캠포 첫글처럼 대충 준비를 한 후
여기 계신분들의 도움으로 바베큐 요리에 도전햇습니다.
실패는 아니고 절반은 성공했다고 믿고 싶네요...
맛있게 하는 팁 좀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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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습은 아래 그림처럼을 원했습니다만, 바베큐 장비만 살뿐 비슷하지가 않네요.
하지만 여기서 배운 바베큐/고기굽기를 알려주신 대로 배워서 중간 과정을 보여 드립니다. ^^
아마 세번째글이 바베큐의 완성을 보여 드릴수 있을꺼라 생각을 하며....
고기는 코스트코에서 삼겹살을 구매 했습니다.
그리고 캐노피와 폴딩 테이블도 구매 했습니다.
(아이스박스/의자도 맨위의 사진과 동일하게 구매^^ 하지만, 차는 돈이 없어서 구매 불가)
아침은 가볍게 구이바다로 삼겹살로 시작했습니다. 생삼겹이라 그런지 굉장히 두툼하고 맜있어요.
하지만 혼자서 2줄 먹고 기권
점심은 간단히 삼겹살 바베큐~
밖에 나가서 먹으면 좋을줄 알았는데, 냄새가 집에 안 나는거 빼곤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아마 시즈닝/훈연 아무것도 안해서 그런거 같네요.
저녁은 꽃등심
그릴보다 비싼 주물 철판을 꺼내서 구워 보았는데, 고기를 스테이크용이 아닌 후라이팬 용으로 얇은걸 사서...
음.... 이것도 실패인거 같아요. 스테이크용 두툼한걸로 사야 하는 건데... ㅜ.ㅜ
마지막글에는 바베큐 그릴 요리 성공을 보여 드려야 하는데.... ^^;;
그나저나
푸름미님 때문에 충동구매한 웨버 그릴은 아마 창고에서 계속 있을것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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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캠용으론 힘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