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카드를 정확히 얼마를 쓰는지는 모르겠는데 대충 300-500정도 쓰는 것 같아요.

와이프가 현금을 많이 섞어써서 정확히 몰라요. 음...

현재 가지고 있는 카드는 코스트코 현대카드와 롯데카드입니다.

젊을때는 이런저런 실적채워서 빼먹는걸 좋아했는데,

나이먹으니깐 다 귀찮아져서 그냥 포인트나 채워주면 됩니다.

코스트코 현대카드는 무지성으로 1% 적립을 해줘서, 제가 아무생각없이 썼었습니다.

롯데카드는 과거에 하이마트 가전할일때문에 만들었는데, 아무런 기능이 없는 카드라서 이제 정리를 해야 합니다.

와이프가 롯데백화점을 자주가서 행사때문에 롯데카드는 필요하다고 합니다.

1) 탄탄대로 올쇼핑 티타늄카드 어떨까요?

신규카드 만들때 주는 돈으로 4년치 연회비는 퉁칠수 있구요.

대부분 코스트코에서 장보지만 이마트에서도 30-50만원정도는 씁니다.

실적이 40만원이상이면, 쇼핑영역에서 10%할인으로 최대 2만원 혜택을 줍니다.

이마트에서 20만원이상 긁으면 2만원 혜택...

1%적립하는 카드로 이정도 실적 채우려면 200만원 긁어야 하잖아요?

올쇼핑카드에서 다른 영역에서 혜택 하나도 못받아도, 이거 하나만으로도 중간은 할거 같은데 어떤가요?

2) 에라 모르겠다, 로카 LIKIT 1.2

모든 가맹점에서 1.2%할인입니다.

카드 피킹률 계산하기도 다 귀찮고, 이건 어떨까요?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패턴인데 안 읽으셔도 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카드사 혜택 찾아먹기 힘들다입니다.

카드 실적 혜택을 보면, 대형마트 할인, 온라인 쇼핑할인, 통신요금 할인, 아파트 관리비 할인, 커피나 편의점, 주유정도 입니다.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이용해서 대형마트는 이마트에서 간단히 장보는 정도로 잘은 모르겠지만 30-50정도 될거 같습니다.

온라인 쇼핑도 대부분 쿠팡을 이용해서 딱히.....

통신은 모두 알뜰폰이라서 통신요금할인 대상이 아니더라구요.

저희집이 관리비가 엄청 높기는 한데, 아파트가 아니라서 관리비 할인대생이 아니구요.

커피나 편의점 거의 안갑니다......

주유는 제가 처리하는 별도의 방법이 있어서 주유도 딱히......

외식도 많이 하는데, 외식도 제가 따로 처리해서.....

아.. 학원비.

그런데 와이프 말이, 학원 원장선생님들이 현금좋아해서 그냥 현금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원비도 대형학원에서 100만원 이내로 긁는게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