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취업포럼이란곳을 알게되어 글을 읽다보니 저에게 도움이 되어주실 수 있으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얼마전 전역을한 23살 남자입니다.

본론 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현재 경찰 공무원과 대학교 입학을 고민하고있습니다.

고등학교를 다닐때 저는 3년동안 연속으로 장래희망을 경찰 이라고 써왔었고 담임선생님분들께서도 그것에대해 지지를 해주셨습니다.

고등학교시절 선수부가 아니라 취미로 동아리를 유도부를 다녔으며 대회에서 4~5회정도 입상을 한경험이 있었고 유도 단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고등학교시절 어차피 경찰공부할꺼 고등학교 공부는 필요가 없다는생각으로 공부를 하지않았다가 고등학교3학년에 올라와서

친구의 권유로 수능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3월에 모의고사 를 쳣을떄 8~9등급을 오갔었고 문과였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공부를 하다보니 수능을쳣고 4.5 등급을 받았습니다.  수능을 친 후 원서를 쓸 시즌이 되어서 어디를 쓸까란 고민을 하게되었

고 경찰행정학과를 써야 겠단 생각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과 상담을 받은 후 제 성적으로는 너무 가기에 아까운 학교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저냥 성적에 맞춰서 대학교에 진학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이런걸 하려고 다니나? 라는 생각과 나는 공부

진짜 못했는데 나랑 비슷한 성적을 받은 사람들과 다닌다는게 배울것이 없다 라는 이때당시에 정말 멍청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니던

중 자퇴를 하게되고 13년 11월 에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군입대 후 군생활이 체질이다 할정도로 잘 맞았었습니다. 주특기에 대한 교범을 끼

고 살았고 물어보는것에 대해 모르는것이 없었고 후임들도 잘따라주며  간부들 교육도 직접 도맞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간부들에게

인정을받고 하사로 지원하는게 어떠냐는 말들도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아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조금 지

나고 짬이차며 이제 나가서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난 대퇴자이고 이테까지 쌓은 스펙이란 전혀없고 무얼해야 하지? 라며 막연하게

생각을 하고잇었습니다. 그러다 인터넷과 동기 후임 들에게 물어물어 보니 공대를 가면 취업이 잘된다. 라며 그런말들을 해주었습니다.

저도 사실 되고싶은것은 경찰이었습니다.  그런데 공대에 가서 취업을하면 돈을 많이 벌수 있다라는 말을 들어서 사실 혹했습니다.

경찰은 군대라는 조직안에 녹아서 생활을해보니 당직근무,체력적으로 힘든부분 이런것은 모두 극복이 가능했고 잘맞아서 해보지는 않았지만

경찰생활도 잘 할수있을거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고교3년 모두 경찰이란 직업을 썼었고 유도 입상경력도 조금이나마 이점이 있을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이 어떻게 생각아실지는 모르겠지만.(이부분에서 정말 이점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공대를 가서 대기업에 취직을하면 돈을 많이번다카더라. 전화기 가면 취업 잘한다 카더라, 등등 이카는 소리를 많이 듣다보니

비록 문과였지만 다시 이과로 공부해서 대학다시가서 공부열심히해서 취업하면 돈많이 벌 수 있을 꺼야 이런 막연한 생각이 듭니다...

졸업을한다면 29살일테고 29살에 바로취직 하는게 힘들진 않은지.. 그런생각도 아니면 그냥 경찰공부를 할지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죄송하지만 전문대를 졸업한다면 대기업 생산직 들어가기에 괞찮은 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