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220km정도 주행한것같습니다. 지금 들어왔습니다. 5시쯤 출발해 중간에 기름넣고, 커피 마시고.. 해서 30분빼고 내내
운전했으니 거의 6시간은 돌아다닌것같습니다.
교동도 다리를 개통했다고 해서 구경갔는데.. 꽥..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t.t.. 주변 한바퀴 도는데 30분정도인데.. 그냥 시골
입니다.
외포리, 동막, 연미정, 강화대교, 김포, 강남.. 으로 왔습니다. 만충전한 네비 전용 갤 노트1이 2시간만에 베터리가 1/4만 남아
꺼넣고 강화대교 넘으면서 켰는데.. 흑.. 30분에 완전 사망.. 덕분에 올때 꽤 해맸습니다.
심적으로 여유가 되면 라면거리, 버너까지 사서 배낭에 매고 가고싶었는데.. 모.. 상황이 그렇지못하니.. 그냥 열심히 다닌걸로
만족합니다. 그나마 커피도.. 외포항 주유소에서 기름이 아슬아슬해.. s주유소에 갔더니 문을 안열었습니다. 가기전에 sk는
폐업..t.t.. 네비로 검색해보니 석모도 주유소.. 흑.. 근처는 없고 해서 기다렸더니 30분정도에 오셔서 9천원 넣고, 미안하다고
커피를 타서 먹고왔습니다.
휴가철이지만 평일이라 그런가.. 썰렁합니다. 동막해수욕장은 텐트촌만 살짝 붐비고 펜션은.. 조금 설렁한것같네요.
이제.. 일.. 시작.. 합니다.
.. 오늘 6시간 끌면서 느낀점...
.. 반팔만 입고는 찌찌가 아프다.. 적당히 보호해줄 장비, 점퍼같은게 필요하다...
.. 네비는 미리미리.. 완충해놓자..
.. 스쿠터가 편하긴하지만 장거리를 뛸수는 있지만 결코.. 편하지는 않다.
.. 기름은 여유있을때 넣자. 기름 넣기 귀찮으면 고배기량으로 가자..
... 정도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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