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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립 티셔츠를 2장 구매했습니다.
두장에 대충 72달러, 배대지까지 배송비 약 11달러, 배대지에서 집까지 약 11달러.
장당 5만 몇천원에 구입할 셈이네요.
작은 상자에 이렇게 2장 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스티커도 2장 동봉.
펼친 모습은 많이 보셨을겁니다.
미디움인데 어깨랑 가슴은 거의 맞는데, 팔이 크네요. 사이트의 모델들은 팔도 딱 맞아서 슬림핏인가 기대했는데... ㅜㅜ
입고 있는 '코리아티'와 크기 비교입니다.
코리아티는 슬림핏으로 딱 만족했거든요.
착샷입니다.
산 목적 중 하나인 스쿼트시 견착.
바를 올려놓으면 딱 붙어서 좋습니다만
한번에 올려놓지 않으면 위치를 조절할 때 옷이 말리게 됩니다.
조금 불펀하네요.
바를 올려놓으면 아프다는 평도 있지만, 저는 전혀 느낌이 없었습니다.
로우바 스쿼트를 하는 분들이라면 만족도가 더 높을 것 같아요.
대신, 벤치할 때는 벤치에 딱 잡아줘서 좋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아치를 더 잘 잡느냐... 네 살짝 더 잘 잡아줍니다.
벤치할 때는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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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혼자 구매하신 건가요?
서양 체형에 맞춰진 거라 상대적으로 팔통이 슬림하진 않나보군요.
저는 테이핑 있는 테크핏 상의에 입으니 스쿼트 견착이 나름 만족스럽네요.
벤치에서는 추가로 벤치 그립 패드를 쓰니 고정력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목이 좁아 보이는데 답답하진 않으신가요?
그립 처리된 부분 수명도 어떨지 궁금하네요.
목은 딱 맞는 정도입니다. 저는 답답함 못느꼈습니다. 미국 티셔츠들은 목이 두겹이어서 조금 오래되면 늘어질 것 같아 불안합니다.
모델들 팔도 그리 굵어보이지는 않았거든요. 살짝 큰 정도라고 생각했었는데... ㅜㅜ
세탁기 세탁 후 건조기 넣지 않고 자연건조했습니다. 한번 세탁해서 아직은 문제 없어 보이구요.
트루트레인에서는 69000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아는데, 지금은 환율이 좋아서 배대지 이용해서 구입해도 훨 쌉니다.
트트는 노토 부터해서 구매 편리성만 좀 좋지 직구에 비해 꽤 비싸더라고요.
105이상 입지 않으면 미국 사이즈로 m을 입는게 맞을 것 같아요.
사이트 가시면 가슴둘레로 사이즈 정하라고 나와있어서, 가슴 둘레 측정하시고 맞는 사이즈 구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 블프로 15%(대략 5달러 정도) 할인도 하더라구요. ㅜㅜ
저는 174/73 보통 100(m) 있습니다.
팔이 얇은 편이라 팔통이 펄럭일 거 같네요.
블프 세일이라 가슴 아프시겠군요ㅠ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