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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 적분보다 어렵다는 여자6

[* 비회원 *]
등록일 2015-10-12 13:28
조회수 2292

오늘 출근할때 카톡하나 쐈습니다.
날씨 추우니까 감기 안걸리게 따뜻하게 입으라고
좀 지나서 뭐 감기걸렸다는둥 저번주에 링겔맞고 와서 감기 안걸린다는둥...
근데 저번주에 데이트 할때도 이런애기 안했는데...
그러다 갑자기 영화 볼꺼라고ㅡㅡ
그래서 무슨 일하는 시간에 영화냐 했더니
베테랑 아직 안봐서 오늘 혼자라도 볼꺼라고 하더라구요 어제부터 그생갇 하면서 출근 했다고...
그래서 같이보자고...이번주에 보자고 했더니
자기는 오늘 꼭 볼꺼라고..회사사람들한테 물아봐서라도 같이 볼꺼라고...그래서 그럼 오늘 같이보자 했더니...미쳤냨ㅋㅋㅋ 이러면서 자기는 오늘꼭 볼꺼야!!이러길래 시간표를 찾아보니까 아무리 찾아봐도 새벽 1시 꺼 밖에 없는데 ㅡㅡ 아물론 어디서 본다고 말은해서 찾아봤는데 이게...
이거 뭔가요???솔직히 저랑 보기 싫음 말을 하지 말든가...갑자기 뜬금없이 영화애기 하다...
좀 기분 상했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