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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있었던일입니다 집근처자주가는편의점에 이상형에 가까운분이 저녁시간에 알바를 하시더군요.1달정도 노린건아닌데 같은시간 같은물건을 사면서 그분을 봣죠 정말 이쁘더군요 헌팅경험은 없습니다ㅋㅋ그급이아니라서ㅎ결국 실행하기로..맨날 등산복입고 갔지만 그날은 나름 깔끔히 갔네요소주한병이랑 델몬트 오렌지1병 사고 나왓습니다 그리고 안보이는데로 가서 소주반병 후딱 까고(너무떨려서먹음) 다시 편의점으로 들어갓죠 원1미리랑 에세1미리 체인지랑 세번정도 정신없이 시킨다음 마지막에 전화번호도 달랫습니다ㅋ깜짝놀라면서 혼자말로 아!줘도되나 하시면서 제폰에 찍어주시더군요ㅋㅋ그리고 아까삿던 쥬스 주고 나왓죠 그리고 2시간 뒤에 카톡햇죠 제소개하니 인사하면서 잘먹엇다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예기해서 미안하다 그랫죠 여자분이 김밥먹다가 깜짝놀랫다고 하시면서 장문의카톡도 오더군요 저랑옆에있던 친구는 이게 되다니 기쁘면서 놀랫습니다 하지만 그게 끝ㅋㅋ그뒤로카톡 읽고 씹히고ㅋㅋㅜㅜ원래 헌팅은 이렇게 까이나요?ㅜㅜ왜 싫으면 싫다고 말이라도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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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니다싶으면 단칼에 거절할때도있음 남자친구 있다고 하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