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동굴?시간? 답답해요4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2-13 13:39
- 조회수 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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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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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개
윗분 의견에 동의하고 추가로 몇자 더 적어봅니다.
선택을 할때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는것은 맞고, 그러려면 상황이 어떤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남친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알고 나서야 그만둘지, 좀 더 기다려볼지, 아니면 다른 시도를 할지, 자신의 기준으로 선택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한참을 적었는데, 아무래도 너무 많이 나간것 같아서 지우고 짧게 적어봅니다. 남자들은 돌려말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아서 시간을 가지자고 했으면, 다른 여자가 생겼거나 바람을 피우거나 헤어지자는 말이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다만, 단순히 업무의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둘의 관계에 있어서도 어떤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둘의 상황에 대해서는 거의 적혀있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억지로 이런저런 짐작을 하다가 다 지웠어요. - 아무튼, 제가 보기에 남친은 헤어질 생각은 없습니다. 뭔가 저런 행동에 나름대로 다른 이유가 있을겁니다. 그런데, 그것은 남친의 입장일 뿐이고, 잘하고 있는 행동이라고 볼 수도 없습니다. 꽃같은시간님이 힘든 것도 당연해요. 그러니 여전히 남친을 많이 좋아하는데 힘들어서 헤어질 생각이 드실정도라면, 일방적으로 마음정리를 마친뒤에 이별통보를 하기보단, 지금 자신의 힘든 마음을 상대에게 전달하고, 어떻게든 한번 정도는 부딪쳐 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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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막히는 도로 위에 올라가는 미터기를 바라보며 택시에 앉아 있다보면, 도로 위지만 내려야 하나 아니면 도로가 뚫리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감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되죠
어떠한 순간이든 궁극적인 현명한 방법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겁니다.
돈이 많고 시간이 여유로우면 택시에 앉아 그대로 기다릴 것이고 약속에 늦거나 경제적 부담을 느끼면 택시에서 내려 걷거나 뛰겠죠
어느 방법이든 보는 관점에 따라 충분히 현명하고 바람직할 수 있으며 누가 보느냐에 따라 멍청하고 바보같을 수 있으니
시점을 이제는 남자친구나 타인이 아닌 본인 자신으로 옮기시고 하고 싶은대로 해보세요
어.. 앞으로 어떠한 상황과 마주치시든간에
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고시생 등의 특수 환경이 아니면 메시지 하나 보낼 시간이 없는 건 좀 그렇습니다. 저 같으면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에 열불 터지게 소리 그만 지르고 상황을 마무리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