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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회사 지인의 소개로 와이프 되실 분의 친구분과 소개팅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술도 한잔하고 밥도 같이 먹고 하면서 친해졌다고 생각하고
제가 계속해서 연락을 시도했었죠!!
근데 제가 부담스럽다며 차이게 된거였죠
그렇게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소개를 시켜줬던 회사지인은 이제 곧 와이프 되실 분과 결혼을 합니다.
그래서 저도 당연히 참석을 할 예정이었는데요!!
그 지인분과는 최근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와이프 되실 분과도 가끔 아주 가끔 얼굴 정도는 봅니다.
뭐 여튼 그런데 어제 밤에 저를 찼던 여성분한테 연락이 왔더라구요.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1시간 정도 카톡을 주고받고 했습니다.
근데 결혼식장에서 어색하기 싫고, 같은 지역에 있는데 어차피 부딪혀야 될꺼 같아서 연락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 걸까요??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 헷갈리긴 한데요!!
제가 현재 솔로이기도 하고 뭐 그래서 조금 찝찝한? 마음이 있기는 합니다.
조언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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