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 초반 남성입니다.
인연이었던 여성분은 저보다 2살 연상입니다.
알게된지 두달 되었는데 지금은 헤어지고 상황이 안좋아요.
처음 썸일때에는 같이 호수공원가고 밥먹고 데이트하고 일주일에 3번정도 만났어요
그러다가 중간에 제가 고백을 하고 받아주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후에 헤어졌으며
제가 다시 잡아서 사귀지는 않지만 이어만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아직도 많이 좋아합니다. 자존심 그런건 없어요
그런데 그 여성분은 제가 싫은것도 아니고 종교가 걸린다고 합니다.
저는 무교 상대방은 기독교 (모태)
저는 이제부터 다닐거라고 하였으며, 약속지키고 있는데 종교문제도 있지만
헤어져도 제가 만나서 조르면 그녀집에서 요리해주고 또 지냅니다 + 관계
그러고 다음날에는 후회한다. 나를 좋아하지마라. 너 만나고 퇴보되어가고 있다 등등 (술) 한병 그녀는 술을 거희안해요
(담배는 안합니다)
만나면 팔장끼고, 벤치에 앉으면 기대고 손잡고 노는데
헤어질때는 또 그게 아니고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의미부여 하지말라고 하는데요
아는 동생은 남주긴 아깝고, 가까이 하자니 확신이 없다고 하는거라는데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요
전화도 잘 안되고, 카톡도 보고 대답도 안해요
물어보니 일부러 그러는거라네요 상처받기가 싫어서
나이먹어가면서 인연만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일년에 두어번 가회오는것같아요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심장신경증 약 3포 사서 먹고있네요
저는 너무 사랑하는데 그녀가 몰라주어서 아픔니다.
그녀를 위해서 제가 마음정리하는게 좋은건가요?
아니면 정내미 떨어질때까지 도전을 해야하는건지요?
(그러면 진심을 알아줄지요..)
평상시 전화나 카톡은 거희안하지만, 만나면 잘해주는 여성
밀땅인지... 이런생각까지하네요 (사실상은 아닐텐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는게 낫을 것 같으세요? (저는 아직도 그녀를 너무 사랑합니다)
하지만 사랑하기 떄문에 내가 아니라고 한다면 떠날 준비가 되어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건 기적이라고 합니다." - 어린왕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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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면 그여자분이 님마음받아줄것도 아니면서 현재 자기좋다는 남자 쳐내지않고 단순히 현재를 즐기는걸로 보입니다. 결혼에 대한 생각도 있을텐데 현재로서 님은 결혼상대는 아니란 판단이들었고 그래서.. 사귀진 않을거에요.
님은 본심 다보여줬습니다 더 할필요없고요
당장 연락끊으면 여자쪽에서 아쉬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