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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조금되서 친구가 여자소개시켜준다고 술먹자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친구와 그 친구의여자친구가 잇는곳으로갓죠
근데 절소개시켜준다는 그여자아이가 못나온겁니다. 그래서 친구여친이 아는 여자애를불럿죠
저는 소개시켜주는줄알고 오라고해라 햇고 첫인상이 너무 좋앗습니다. 그러면서 술도 재밋게먹고 제가 친구커플나간타이밍에 번호물어봐서
번호도 얻엇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3일이지낫는데 제가 다음에 뭐하자 뭐하러가자 이랫는데 그친구가
"난 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안됫고 너가 좋은 동네친구로 연락하는건 좋은데 날이성으로 생각하면 이런연락 힘들꺼같아"
카톡으로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당황해서 "제가 그럼 친구하면되지 뭐 연락까지끊어ㅡㅡ" 그냥 연락이라도 하려고 보냇습니다.
다행히 그친구는 자기가 김칫국먹은줄알고 자기 너무 앞서갓냐면서.. ㅎㅎ 하여튼 그렇게 친구처럼되버렷습니다.....
근데 지금은 연락도 엄청 자주하고 절 완전친구로 생각하는거같은데....
동네에서 몇번만나면서 제가 진심으로 고백을하면.... 아휴 확률은 없겟죠?? 그냥 친구로 남아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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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타이밍을 노리세요.
그렇다고 너무 오래 뜸들이면 진짜 동네친구로 굳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