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같은학번 친해진누나가잇는데요.
맨날 전화몇시간하고 카톡도맨날하고 따로만나서 밥먹고 영화보고 쇼핑하고 누나가 계산도다해주고 다른애들이 사귀는걸로 오해할정도로 썸을타고 누나가학교에서도 티를많이냇는데
고백을언제할까 생각하던중에 누나자취방에갓을때 누나가자기좋냐길래 그대로 고백을햇는데 무슨 남자친구가 생기면 신경이 너무쓰인다 대학와서 연애할생각이없엇다 이대로가좋다는 이상한 핑계를대는겁니다.
결국 그대로 지금처럼 지내기로하고 나왓는데 물론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3주지낫는데 카톡한통 전화한통 안하고 학교에서 마주쳐도 예전처럼 안대해주네요 저도 일부러 눈안마주칠려하고요.
근데 어제 엠티에서 그누나가 옆자리선배랑 하는말이 무슨 교양시간에 좋아하는 오빠가잇는데 주스를받았다..뭐 잘들리진않앗지만 맘에드는오빠가잇다는얘기를하는거에요 ㅋㅋㅋ 저차고 2주만에 ㅋㅋ
카톡프로필도 오렌지길래 페북조사햇더니 역시나 어떤남자한테 오렌지주스사주세용 이러면서 꼬시고잇더군요 제친구한테 들은얘기지만 엠티내내 씨씨하고싶다 연애하고싶다 노래를부르면서 선배님들한테 연애상담하고잇엇다고 ㅋ
그냥 이누나 옆집남자들이랑 술마시는것도그렇고 다른남자들이랑 다친하게지내는걸로봐선 여태까지저한테 한모든행동이 어장관리혹은 사교적인걸더 중요시하는 성격인가여 그니까 여러사람들이랑 어울리고 만나는걸좋아하는데 절사귐으로써 그런걸 구속당하고 신경쓰이니 헤어지고 진짜맘에드는남자를츶는건가요..20일째 연락안하고있습니다 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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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은 하기 싫어"라는 얘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