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정도 만남후 이별??(여성유저님들 도와주세요,,,)17
- 동장
- 등록일 2016-05-27 13:41
- 조회수 2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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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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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기대로 싶은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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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lee486
여자친구분은 어느정도는 정리를 한거 같아요...
하지만 확신은 없는거 같습니다 5년이나 만났으니 편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분명 시간이 지남에 따라 허전함도 있을거예요~ 저도 레알카카님의 말처럼 남자친구가 하루에 한번씩 내 생각해줘...라고 하면 자꾸 정리하다가도 그 말이 맴돌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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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
그럴까요 마음이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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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디엠20
흠... 그런 슬픔예감은 어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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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ider
7년 연애후 헤어진 사람입니다.
똑같은 패턴으로 똑같은 소리를 들은적이 있어서 마치 제 얘기인거 같았습니다. 사실상 여자분은 정리를 어느정도 했을겁니다... 지금 상태에서 아마 붙잡아도 오래 못갈지도 모릅니다... 한번 돌아선 마음을 돌리는게 어려운게 아니고 내 자신이 변화하는게 더 어렵더군요. 저는 억지로 한두번 잡아봤지만 결국 세월의 힘이라는게 어느순간 내 마음도 똑같이 돌아옵니다. 그냥 가족같고 편하고... 질문자님도 시간을 갖는동안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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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여자입장 말씀드려요
나이는 여자보다 많지만 현재 공부중이시고 여자분은 일을하시는거면.. 자존심이 세고 그런여자들은 기대기 어려워요 오래만났으니 자존심같은거 없을것같아도.. 오히려 오래만나서 상대의입장을 안다면 기대고 내고민 나누고 그러긴 어려울것같아요 더구나 25살이면 직장초년생일텐데 얼마나 힘든게 많겠어요 그런데 내남친은 이런힘든순간들을 못누리는 취준생?? 이라면.. 그앞에서 좋은티 싫은티 내기 미안하죠 신경쓰이고.. 그리고 그런게 쌓이다보면 내가 이런맘으로 이사람을 계속 만나야하나..싶기도하고.. 그럴듯.. 결국 맘속으로 어느정도 정리한채로 그런말을 한게 아닐까 싶네요 물론 다른경우도 있어요 여자들은 시간갖자 헤어지자 이런말로 나힘든거얘기하고 알아달라 투정하는경우도 있으니까요 여기에선 둘중에 뭐다..라고 말할순없을것같아요 그냥 여자입장에선 이런생각일수도 있다는걸 말씀드리는거에요 후자라면 질문자님이 당연히 잡아주길 바라는거지만 전자라면 오히려 그게 독이될수도 약이될수도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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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
입장 감사합니다...
오래만나서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최선의 선택이 먼지 모르겠어요 이글을 쓰기전에는 헤어질거란 생각은 거의 안했었는데.. 후자이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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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하지말고 지내잔 말은 그냥 나 잠수탈거야. 연락하지마.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