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5
- ASKIM
- 등록일 2017-06-20 19:51
- 조회수 1550
|
||
1
추천하기
다른의견
0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호둥둥이
나만사랑하나? 이거 엄청 힘들죠 ㅠㅠ 그 생각에서 나올 계기가 잇으시몬 좋겠다 ㅠㅠ 화이팅..
|
|
|
0
0
찌딤
연애는 실전입니다 --;
글의 내용만으로 봤을 땐 지금 만나는 그녀는 흠.. 아직은 평생 동반자로 보기엔 많이 많이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용. |
|
|
0
0
꿈꾸는악마
음.. 연애 초반에 서로에 대해 맞춰가면서 많이들 고민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고. 우선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 사랑을 키워가는 방식 등, 통틀어 연애를 하는 방식이 사람마다 당연히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대화하면서 접점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게 방법이 다른 것 뿐이지 그 속에 담겨있는 마음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있다면요. 저 같은 경우도 제 여자친구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다른 편인데 그래도 행복한 이유는 그녀만의 방식으로 절 사랑한다는 걸 느끼게 해줘요. 이게 근데 그 당시에는 느껴지지 않다가 같이 데이트할 때의 기억이라던지 주고 받았던 말들을 떠올리면서 그 사람의 성격, 성향에 비춰서 보면.. '아 이게 이 사람이 날 이만큼 생각해서 한 행동들이었구나.. 이게 애정표현이었구나..' 이런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서두가 많이 길었는데.. 연애하는 방법.. 뭐 여러가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공통된 방법 한 가지는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100프로 이해할 수 없죠 당연히. 몇십년을 다른 방식으로 살던 서로가 하루 아침에 갑자기 '우리 서로 사랑하니까 다 이해할 수 있다!!' 이건 말도안되는 소설 드라마구요.. 그래도 사랑하니까 마음을 한 번 이해해볼까 하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 생각보다는 많아요.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건 대화해야죠 서로. '당신의 이러이러한 부분은 이렇게 바꾸어가면 좀 더 좋을 것 같다.'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나이가 좀 있으시다니 사회생활을 어느정도 해보셨을 것 같아서 말씀드리지만.. 서로 사회 생활하면서 각자의 연애상대만 온전히 바라보는 것, 이건 불가능 한 일 아닐까 싶습니다. 글쓴이 님에게도 본인이 속한 사회가 있듯이 글쓴이님 여친분께도 그 분이 속한 사회가 있을거에요. 한 번 잘 생각해보시고.. 그 분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되신다면, 이쁘게 오래오래 사랑하시고 꼭 결혼까지 성공하시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
|
0
0
ASKIM
정말 진심어리고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오늘도 몇번이고 고민하다가 하루를 보내던 차에 ... 댓글보고 다시한번 넘겨보려구여 .. 감사합니다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글쓰기 |
|
님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과 그 분이 사랑하는 방식이 틀려요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으니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그 분의 관점으로 생각해보세요 어떤 행동으로 님을 기분좋게하는지 예를 들면 매일매일 힘들지말라고 위로해주거나, 안부를 물어봐주거나 이 모든게 다 님을 좋아하는거에요 그냥 방식이 다른거에요 님은 저랑 비슷한 스타일이신데, 여자친구 분을 이해해주셔야해요 ㅠㅠ 님은 헤어지지 마시라고 열심히달아봤어요 저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