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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님 일입니다.
아버지가 핸드폰을 바꾸시려고 동네 일반 s0대리점에 가서
가지고 있던 중고폰 갤럭시4를 대리점에 가서 보여주며, skt로 옮기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대리점에서는 그것보다 성능이 더 좋은 핸드폰이 있다며 보급형핸드폰
a3를 보여주셨고, 아버지는 싸고 더 좋다는말에 구매하셨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와서 사용해보니, 성능이 더 떨어진 핸드폰이라는 것을 아신 아버지가
처음과 말이 다르지 않냐고 대리점가서 따지니, 서비스센터가서 교품증 받아오면
환불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아버지는 서비스센터 가셔서 교품증 끊으면 된다고
생각하시고 가셨지만, 당연히 기계에는 하자가 없었습니다.
대리점에서는 핸드폰 잘 모르시는 아버지한테, 성능이 더 좋고 싸다고 속여서
장사를 한것인데, 문제는 아버지가 화가 나신 나머지 가게에서
주인과 실랑이를 하다가 경찰서까지 가셨고, 주인이 가게이미지추락, 장사방해등으로
명목으로 손해배상청구를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평소 욱하는 성격이 있으셔서,
거기 진열되어있던 핸드폰을 가져간다고 하다가 진열대에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진열대 유리가 조금 파손되었는데, 유리값은 당연히 지불해야 할 것 같습니다.
떨어뜨린 핸드폰도 가게주인이 망가진거 아니냐 물어배라고 하자
그냥 아버지가 구매한다고 하십니다. 하여튼 상황이 이러한데,
분명 주인은 성능이 더 좋고, 가격이 싸다고 해서 아버지가 믿고 사신거 같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구매일은 이번 달 6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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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 정황이 포착된다던가, 아니면 증거가 있어야 좋을텐데...CCTV부터 요청하시고, 소보원에도 신고하셔야겠네요.
혹은 성능이 더 좋고, 가격이 싸다고 한 부분에 대하여 사기죄로 고소가 가능할지 알아보셔야 할듯하네요..
그 대리점 진짜 질나쁜 곳이네요.
20살도 안되 보이는 여자애가 경찰서에 신고하고 아주 장황하게 진술하더랍니다. 아버지 말로는..
페이스북에 올리고 소보원에 한번 연락해봐야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