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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플러스에서 휴대폰 쓸 때 데이터쉐어링해서 아이패드를 썼는데요.
휴대폰 해지를 하기 전에 데이터쉐어링부터 해지를 했었어요.
그 전화기록도 남아있고요.
근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달 26,400원씩 아이패드 요금이 나가고 있었네요
어머니 통장으로 연결돼있어서 어머니께서 통장 정리하다가 발견하셔서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부랴부랴 전화하니깐 데이터 쉐어링만 해지한거지 아이패드를 해지한게 아니라면서 요금이 나가는거래요
제가 언제 아이패드 요금 가입한 적 있나요... 데이터 쉐어링만 신청했던건데
당연히 데이터쉐어링 끊으면 아이패드 자체로는 끝났을 거라고 생각했구요
근데 쉐어링을 끊으면 아이패드 해지가 아니라면서 아이패드 요금으로 계속 나갔던 거예요
제 번호나 이메일로 명세서가 날라왔으면 바로 알아차렸을텐데
이사나온 예전 집 주소로 계속 명세서가 날라가서 몰랐던 거구요
매달 26,400원씩 2년 넘게 내서 손해가 너무 큰데 돌려받을 수 없나요?
데이터 사용이라든가 0kb조차 쓴 적도 없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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