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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투자자를 꿈꾸는 초보 투자자입니다.
환투자 얘기가 나오면 대부분 환율은 예측 불가능하지 건드리지 마라 라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는데요, 그래도 저는 적당히 환율이 쌀때 달러를 쟁였다가 존버후 탈출을 꿈꾸고 있습니다.
실제 달러 투자도 하지만 저는 달러 스테이블 코인(USDT)를 이용한 환테크 기법도 연구 중입니다.
제가 여러가지 환전 루트를 찾아보고 찾은 나름 최적의 환테크 루트를 공유합니다.
1. 달러 매수/매도 : 스위치원, 각종 증권사, 각종 은행앱들 등 환전 루트가 많지만, 제가 초점을 둔 것은 아래 항목들입니다.
- 환전 한도 넉넉
- 빠른 환전
- 환전한 달러를 투자용으로도 가능하지만 추후 출금도 가능하게
- 높은 환율 우대
=> 결론은 키움증권 95% (아마 누구나 되는듯) 환전이 가장 좋습니다. 키움의 경우 목표 환율 정해놓으면 자동으로 환전해 주는 기능도 있으니 활용하면 좋아요.
2. 매수한 달러 굴리기 : 달러만 사놓고 그냥 두면 너무 아까우니 이자라도 받아야겠죠. 모든 증권사에 외화 RP가 있는데, 그 중 아래 항목을들 고려했습니다.
- 수시 이율 높을것
- 매수 한도 넉넉할것
=> 현재 KB증권 외화 수시 RP (세전 4.3%)가 가장 좋습니다. 키움의 경우 수시든 7일이든 30일이든 한도가 계속 바뀌고 한도가 없는 경우가 태반이라 너무 불편합니다..
3. 키움에서 매수한 달러는, KB증권으로 보내기 쉽습니다. KB증권에서 "외화연계계좌신청/조회"해서 국민은행 외화계좌 번호를 받고, 키움증권에서 타행 외화이체를 하면 거의 실시간으로 이체가 됩니다. (나중에 매도시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정리하자면,
> 달러 매수/매도는 키움증권에서. 달러 RP 존버는 KB증권에서. 환율이 오르면 다시 키움증권으로 보내서 팔면 끝.
더 좋은 루트가 있으면 의견 주세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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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달러가 오를거라고 보시나요?
전 내릴거라고 봐서요...
달러를 예측하는건 각자의 판단이지만, 저는 미국이 금리인상 더 하면 금리차가 커져서 다시 오를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조금씩 사고있어요.
본인이 판단할때 싸다 싶을때 위 방법으로 사시면 저렴하게 달러 사고팔고는 하실 수 있을겁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