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발품 팔아서 물건 구입하러 간 분들이 물건을 사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방면에서 본다면

이익의 측면을 떠나서 대구나 되팔이나 불공평하긴 마찬가지 아닌가 싶어요

되팔이는 물건을 싹쓸이하고 대구는 적당량만 구입한다고 해도

적당량 구입한 대구가 마지막 물량을 가져갔다면?

그런 관점에서도 생각 할 필요가 있지 싶네요

 두가지 관점을 보면

1.수량 .

대구는 5명넘기기 힘듦 5명 택배주소받고 포장하고 발송하신다면 대인배겠죠

 그 이상이면  문제가 있겠네요

친구주려고 4~5개샀다

이해됩니다

되팔이 싹쓸이..

2 .하는 목적입니다

     친분에 의한 선한 의도인가?

      개인 이익창출이냐죠

 두가지가 되팔이와는 다릅니다

어찌 같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친분에 의한 선한 의도라도 그 사람때문에 물건 못 산 사람은 화가 날 수는 있어요.

물량 얼마 없는데 대구한다고 물건 쓸어가버리면 시간 내서 구매하러 간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니까요.

비슷한 이유로 자리 맡아두기도 진짜 짜증나요. 자리 맡아두는 사람도 금전적 이득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피해를 보는 사람은 나오니까요.

그런 의견이 많으시네요

갯수와 상황에  따라야겠네요

물건 있다는 소식 듣고 1시간 거리 운전해서 물건 사러 왔는데

마침 앞에 어떤 사람이 친분에 의한 선한 의도를 가지고 마지막 4개를 카트에 담았다고 합시다.

죄송한 표정으로 "아는 분들이 부탁해서요 ^^;;"

과연 이해 해 줄까요?

위에도 썼지만  대구라면 수량보고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겠죠

그리고 되팔이들이 싹쓸이 하는게 문제의 시작일수도 있겠지요

대구하면서 본인이 결제할 때 지출 증빙으로 영수증 받으면 부가세 환급 받아요. 10퍼죠.

취미 카페들마다 대구 하는 분들 대부분이 이 부가세 환급 보고 합니다.  정가에 대구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10퍼 먹는거죠.  

순수하게 대구 하는 사람 몇 없어요

이 문제의 본질은...

한 사람이 물건을 독점해서 다른 사람에게 구매기회를 뺏는 것입니다.

독점한 사람이 부당하게 이득을 취했는지 아닌지의 여부는 구매기회를 뺏긴 사람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거구요.

솔직히 바람돌이13님이 화가 나신 건 본인이 구매할 기회를 놓쳐서인가요? 싹쓸이한 사람이 이득을 봐서인가요?

좋은 의도로 대구를 하든, 상업적 목적으로 되팔이를 하든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리구매...

ㅋㅋㅋㅋㅋ 웃자고 한거죠??

대구시구나

대구 의문의 1패ㅋㅋㅋ

실질적으로 사용한 흔적이 있느냐 

구매한지 얼마나 돼느냐 가 관건이라고 얼핏 듣긴했는데.... 

새걸 그대로 대량으로 되팔았다는 증거있으면 신고가 먹힐꺼라 생각합니다

상법이 문제가 아니라 세법이 문제겠죠

이득본만큼 세금 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