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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에 물려서 사용할 모니터를 찾아보던 중 알파스캔이 디자인도 좋고 평이 좋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7인치 모니터치고는 가격이 쎈 편이라 부담이 되었는데 눈 딱 감고 질렀네요.
사용해보니 큰 문제는 없는데 빛샘이 좀 있네요.
보는 각도에 따라 모서리 부근의 빛샘이 많게/적게 보이는데 평상시엔 거의 못느끼다가 불을 끄면 확 보입니다.
(사진으로는 빛샘 구별이 안된다고 하는데 그냥 참고만 하세요. 제일 적게 보이는 각도?에서 촬영했습니다.
노트2로 촬영한건데 사진이 구리네요 ㅎ)
관련해서 찾아보니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빛샘은 거의 다 있는 것 같네요.
베젤이 얇아서인지, IPS 특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as 받아도 더 좋은 제품이 온다는 보장이 없는 것 같길래 그냥 사용하려고 합니다.
빛샘에 아주 민감하신 분은 구입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빛샘 외 모든 점은 만족스럽습니다. 불량화소도 없고 디자인 역시 최고입니다.
다양한 포트며 기능이며 27인치 라인에서는 거의 탑이 아닐까 합니다.
모니터는 한번 사게 되면 무척 오래 쓰는 편이라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만족스럽네요.
이제 게임을 즐길 일만 남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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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하넥
저 정도로 심하진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