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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 구입11

  • 환돌이
  • 등록일 2015-06-16 13:12
  • 조회수 817
뽐뿌야구단 개설때부터 눈팅만 많이 해 온 딸딸이 아빠입니다.

아래 여러 분들이 글럽 구입에 대한

글들을 많이 올려 주셔서

많이 읽어 보고 공감도 갑니다.

다만, 저의 경우에는

첫 입문 때 구입한 나* 스포츠사의 글럽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많은 글럽들을 써 본 편입니다.

처음으로 지른 나름 고가의 글럽이

윌슨사에 A2K였는데

결국은 돌고 돌아

구보타꺼지 간 것 같습니다.

이제는 다 처분하고

내야는 구보타, 윌슨만

외야는 언제 우익수로 쫓겨 갈지 몰라서

미즈노 미국식, 우천용 저렴이 글럽만 남았습니다.

이런 저런 지름들의 시간보단

사실 반년정도 팀에서 즐겨보시다가

자신이 갖고 싶어 하는

(조금은 비쌀지도 모르지만)

글럽에 매진하는 것도 쓸데없는 기변증의 시간을 줄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이왕이면 총각 때 지르시고

유부당님들은 회사로 배송 받으시거나

차량 트렁크에 잘 숨겨 놓으시길 바랍니다.

(트렁크에는 스페어 타이어 들어가는 공간에 두시는 걸 추천 합니다. 반년째 안 걸리고 있습니다;;;)

글럽도 그렇지만 배트도 4자루, 신발도 4컬레는

며느리도 모르는 비밀입니다.

일명 444클럽의 유부남이였습니다.

둘째가 좀 더 자라면 떳떳하게 야구하고 싶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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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러블링~
글러브 보관시 저렇게 엎드려? 놓아야 하나요? 뒤집어야겠네요...
2015-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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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환돌이
업드려 놓는게 각이 안 안 무너진다고 들었습니다
2015-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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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러블링~
바로 뒤집을게요ㅠㅠㅠ
2015-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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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유기농농
우왕 야구용품 진열대..ㅋ
저도 언젠가 저렇게되는거 아닐까요 ㄷㄷㄷ
2015-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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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환돌이
지르다 지르다 보면 금방 이렇게 되십니다 ㅠㅠ
2015-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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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켓슈
진열장 부럽네유...ㄷㄷ
2015-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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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환돌이
살때 좀 더 큰 걸로 샀어야 하는데 후회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장비는 숨겨서 다닙니다.
2015-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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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도솔천
저기 보이는 고글케이스 왠지 눈에 익네요
예전에 끼던 고글 ㅋㅋㅋ 지금은 서랍속에서 먼지만...
2015-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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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환돌이
사야 초반에 야용사 잠실에서 샀던 고글인 걸로 기억합니다. 용도는 모자 위에 걸치기만 하는 거죠. 고글은 돈 들어도 검증된 제품을 사는 게 났다란 경험을 가르쳐 준 제품입니다.
2015-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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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4푼타자
티구 인가요?? 부럽
2015-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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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환돌이
당분간 제 마지막 글럽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ㅠㅠ
2015-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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