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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규정이 타자 키에 맞게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판정보면 김지찬 높은 쪽볼은 다른 타자하고 별로 차이 없더라구요
심판이 스트라이크존을 타자키에 맞게 적용하는게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죠
AI심판되입되면 타자들 키를 전부 입력해서 자동 조절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김지찬같은경우 지금까지 높은쪽라인에 들어오던 볼들은 죄다 볼로 판정받을꺼에요
또 현재 미국 마이너에서는 적용하고 있고
메이저에서도 AI심판이 내년 아님 내후년에는 도입될 분위기이고
경기시간 단축을 위해
피치클락(투수가 투구까지 20초 , 15초)도입시행중
또 투수 견제 제한(2회까지) + 베이스 크기 확대(선수충돌방지효과)로
경기당 도루 0.51 -> 1.4라는 극적인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도루 성공률 75% -> 84%
중요한건 이 제도들을 도입하고 작년보다 무려 경기시간이 28분이나 감축이 되었죠
KBO도 메이저시행하는거보고 바로 도입할 가능성이 커서
내년이면 피치클락, 투수견제제한 도입할꺼라 보여집니다.
그렇게되면 김지찬같은 빠른발과 주루센스를 가진 타자들이 몸값이 더 올라갈겁니다.
게다가 AI심판 도입되면 김지찬은 스트라이크존에 있어서도 꽤나 유리해질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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