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 중심 병원 세종스포츠정형외과가 지난 17일 키네스트 운동센터와 선수 재활 및 컨디셔닝에 관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 족부 김진수 병원장, 어깨 금정섭 병원장, 무릎 차민석 병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스포츠의학에 정통한 8인의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 장비들로 선수별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스포츠의학 중심 병원이다.
키네스트 운동센터는 야구선수 재활과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ITP·Interval Throwing Program)에 능통하며, 아마추어 야구팀들과 협약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재활, 컨디셔닝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프로스포츠 선수들까지 범위를 넓혔다.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별로 부상 부위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거쳐 순조로운 재활을 통해 ‘Return To Play’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방성욱 키네스트 선수재활센터 대표는 “스포츠의학 중심병원인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재활과 트레이닝, 컨디셔닝 등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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