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왁스뮤지엄 다녀왔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갔지만 아이들 있으신 분들은 교육현장학습으로 매우 좋을 듯 합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인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물어볼 수 있으니 미리 공부해 가셔야 할 듯!!
(100달러 화폐의 벤자민 프랭클린을 보고 어떤 여성분들이 "모야? 이사람은 뭐야??"
라고 하는 말을 듣고 조금 웃겼어요~^^ )
모형이지만 너무 너무 잘 만들었습니다.
박물관의 전시품들도 좋았지만
짧지만 강력한 공포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무서운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들어가지 마세요.
실제 직원분들이 분장을 하고 계시다가 나오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메가5d씨어터 라는 입체영상관도 있는데
정말 강추합니다. 3편이 있었는데, 3편 다 모두 잼있었어요~
입체안경쓰고 보는데 의자가 원통 돌아가는 스타일이라 360도 자유럽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대방역이나 여의도역, 여의나루역에서 셔틀버스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63빌딩 지하 3층에 위치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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