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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1세대나 그랜저 HG LPI 차량 중고구매 고려중입니다. (둘다 3,000cc LPI 엔진)
현재 마음에 들어서 보고있는 차량이 K7 (더 프레스티지) 인데
누적 주행거리는 20만km 되가는 차량이고,
엔진교체를 19.5만km때 300만원 주고 했다더군요.
하체나 누유는 없어보이고, 차량 관리 및 투자를 많이 해서
아껴서 타오던게 보입니다. (개인 판매자)
11년 12월 년식에, 엔진교체 후 5천km 주행,
풀옵션(with 선룹, 통풍시트, HID 등등)에 VDC+10 에어백..
옵션과 안전에서 거의 만족합니다. (딱 제가 원하던, 찾던 수준)
다만, 판매가가 1,300만원이라 취등록세 포함하면 1400살짝 넘을 거 같구요.
국산차라 어차피 추가적인 수리비는 저렴한 편이니 고쳐가며 타면되는데
걱정되는 부분은 누적 주행거리가 꽤 되서 차의 하체, 뼈대 자체가 향후 얼마나 버틸련지 모르겠네요.
11년말~18년말까지 만 7년에,
누적 주행거리가 20만km라...
요즘 차들은 35만~40만 km 까지 탈수있을까요?
이번에 만약 산다면 적어도 10만~15만km 더 탈까 생각중이어서요.
하루 출퇴근 거리가 왕복 45km 정도 되는데
현재 타고있는 준중형 가솔린 (만 4년, 누적 주행 6.9만km)으로는
유류비도, 승차감도, 피로도도 다 불만입니다.
기변욕구도 있고해서, 저렴한 국산 준대형으로 넘어갈까 고민하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고수님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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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