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고 뉴질랜드는 북섬, 남섬이 확실히 구분되는 여행지다보니 루트를 잘 짜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거 보면 남섬이 주여행지이실 거 같은데 트래킹도 알아보시고 잘 준비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세요.

뉴질랜드는 대중교통별로라서 차량이동추천드립니다.

대중교통으로 접근자체가 힘듭니다!!

뉴질랜드 관광청에서도 시내여행을제외한 여행지는 차량이동으로 생각하고 안내합니다.

투어버스가 있으면 투어버스예약하시면되는데. 

영어가 자신있으시면 투어버스 타셔도되지만 개인적으로 랜트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시드니 바로셀로나는 차량가지고 도심들어오는게 힘든동네라서 대중교통이 잘되어있는거고.

뉴질랜드는 시내관광만하는거아니면 차량없으면 곤란하실거예요. 

그냥 패키치 추천드립니다. 

남섬에서 한군데만 고르라면 퀸스타운입니다. 거기 말고 딱히 딴데 안돌아다니실거면 렌트 안해도 됩니다. 물론 남섬까지 가서 퀸스타운 한군데만 다녀오기엔 많이 아쉽긴 합니다만...

퀸즈베이스로 하고 렌트해서 돌아다니면 되요. 대중교통이 사실상 힘듬.. 투어비가 비싸기도 하고요.

숙박비는 좀 저렴한 겨울시즌 시작할때 가면 좀 싸고 그때부터 호수에 설산뷰가 이쁘죠. 약 5월부터.

렌트카는 쥬시가 싸고요 비수기엔 가끔 어처구니없는 싼가격에 나오기도 합니다.캠퍼벤도 있고요.

저도 뉴질 다시가려고 하는데 좀 쌀쌀해도 4월말이나 5월에 갈려고요.

개인적으로 크라이스트처치로 인 아웃해서 퀸즈타운까지 왕복했는데...결국 렌트 아니면 답이 없어요. 

오클랜드는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남섬만해도 가볼만한 곳이 너무 많더군요. 

밀포드사운드도 꼭 다녀오시구요. 참고로 뉴질랜드는 차량이 그리 많지 않아서 렌트하면서 운전하기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퀸즈타운에서 밀포드사운드 하루에 왕복하는 패키지들 많이 있어서 다녀오시기에 편해요.

좀 떨어져 있긴 한데 웨타스튜디오도 있구요.

 여기서 처치나 퀸즈타운으로 비행기로 이동해도 되고 interislander에 차 싣고 picton으로 가셔서 와이너리 들렸다 kaikoura가서 whale watching 투어 하고 회도 좀 드시고 크라이스트처치로 내려가셔도 되구요. 처치 주변은 온천 좋아하시면 hammer springs나 maruia hot spring같은데 있구 기차여행 좋아하시면 아까 픽튼에서 처치까지 costal pacific으로 해변 경치 감상할수 있는 기차여행 하시거나 처치에서 들판이랑 계곡 경치 감상할 수 있는 tranz alpine타고 greymouth이동후 fox glacier 로 내려가서 빙하 투어 한다음에 퀸즈타운 가셔도 되고, 처치에서 lake tekapo 찍고 퀸즈타운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엔 밀포드 사운드 가시구요. 피곤하심 버스투어로 가셔도 되는데 시간이랑 체력이 괜찮으시면 직접 운전해서 가시면 중간에 차세우고 구경할 수 있는데가 좀 있습니다. 밀포드 사운드는 조금 비싸도 꼭 소규모 배 사용하는 투어로 가세요. 설명도 알차고 시끄러운 사람들도 적습니다. 그밖에 좀 루트에서 벗어나있는 코로만델 케리케리 더니든 기즈본 뉴플리머스 네이피어 타우랑가 왕가레이 황가레이 팔머스톤 노스 인버카길 등등도 나름 볼 게 있긴 한데 소소해서 비슷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고 짧은 시간 내에 다 돌기는 힘들겁니다.  참, 낚시 좋아하시면 배타고 나가셔서 낚시하시면 엄청 큰 도미나 부시리 같은것도 잡힙니다. 

 재밌게 릴랙스 하고 오세요~

렌트카여행 경험도 있으시면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차빌려서 퀸스타운까지 자동차 여행 강추에요~~ 

중간에 마운틴쿡 트레킹도 다녀오시구~ 천문대도 구경하고 ㅎ 나름 렌트카 여행 강추합니다~~ 

가시는길에 그냥 도로옆에 차세워놓고 멍~~ 때려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