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가능한 곳인지 알고 싶습니다.4
- 터푸닭
- 등록일 2020-06-02 08:44
- 조회수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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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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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무리달무리
저도 요즘 백패킹에 늦바람이 불어 여기저기 다니는데 바깥양반님 말씀에 격한 공감을 가집니다.. 추가로 접근성이 좋은 곳이면 새벽 4시에도 올라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더군요.. ㅡㅜ
저는 지도 펴놓고 산 주위에 아파트나 주택지가 없는곳, 그리고 그 산이름 블로그로 검색해서 후기가 거의 없는 곳을 주로 골라 갑니다.
항상 봉다리 여분 가져가서 주위 쓰레기도 치우고 내려오는데 일부 개념없는 분들이 버린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기분이 좀 안좋네요;;
건전한 백패킹 문화만 정착되면 인근 주민분들도 그렇게 싫어만 하시지는 않을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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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리ss
주말 노고산은 캠핑장을 방불케 합니다. 사람 엄청 많구요.
주변은 다 응아밭이구요. 비 많이 오고 난뒤 가세요..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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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푸닭
역시나 노고산 사람들로 붐비고 시끌벅적 하겠네요..ㅜㅜ 다른곳 열심히 알아봐야겠습니다^^ 답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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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객, 등산객, 행락객으로 오염되고 훼손된 경우 지자체나 주민들이 야영금지 현수막을 내걸기도 합니다.
(산에서 화기를 이용한 취사는 지정된 야영장을 제외하고 모두 불법입니다.)
노고산은 최근에도 백패킹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쉽게 볼 수 있네요.
조용한 곳을 찾으신다면...
백패킹 키워드 검색으로 유명한 곳 & 접근이 쉬운 곳 & 주말 가운데
두 가지 조건 이상 일치하는 곳은 가급적 피하세요. (특히 접근 쉬운 곳)
아무리 경치가 멋진 곳이라 할지라도 단체로 와 술 먹고 늦게까지 떠드는 진상들 만나면 답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