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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쏘보"님과 같이 연대도 동출 하기로 하고
일칙 일 마무리하고 짐 이것 저것 챙겨 봅니다..
영세한 자영업자 손님 오든 말든 샷다 문 닫고 낚시 갑니다..
샷다 문 닫고 쏘보님 기다리는 중
쏘보님 차 타구 통영 달아마을에 도착
짐내리는중
낚시, 야영 할려니 짐이 넘 많아요 ㅎ
선착장
4시10분 마지막 배 타구 갑니다..
첫번째 내리는 곳은 "학림도"
앞전 섬고양이들 한테 볼락 마니 던져준 자리
한잔 하는중
연대도 내리자 바로 우측 테트리포트 뒤에 야영지가 있습니다..
입가심으로 막걸리 3병 비웁니다..
출렁다리 일몰
날이 따뜻해지니 해가 엄청 길어지네요
해지는거 기다리다 술 전부다 마실뻔 ㅡㅡ
첫 캐스팅에 구이로 괜찮은 사이즈 올라 옵니다
아싸~~ 오늘 한쿨러다 ㅎㅎ
한쿨러고 뭐고 고기가 없음 ㅡㅡ
앞날 비가와서 수온이 떨어져 볼락들이 미끼 쳐다만 보고 물지를 않네요 ㅡㅡ
수십번 던져서 사이즈 괜찮은 꺽저구 올림 ㅎ
입질 없어 이리저리 포인트 이동하면서 해보지만 고기가 없다 ㅡㅡ
그러다 9시쯤 26cm 꺽저구 힛트~~
저번에 25cm 기록 이였는데...
또 기록 깨네요 ㅎㅎ
귀엽져?
지느러미 쓰담듬어 보세요 ㅎㅎㅎ??
옆 포인트 이동해서 볼락 좀 올라오다
바람이 터집니다... ㅜㅜ
낚시 시마이 하고
한잔해야죠?
칼이 안좋아서 안이뿌게 떠졋네요
2마리 썽그니 요정도 나오네요
안주가 모지래 볼락구이 마련해 봅니다
식용유 덤뿍 뿌리고
은은한 불에 노릿 노릿~~~
날씨가 추워서 인지 꺽저구회 보다 볼락구이가 더 낫네요 ㅎ
쏘보님이 가져온 화롯대
땃땃하게 술 마시고 좋네요 ㅎ
새벽에 기상해 동네 함 둘러 봅니다
그래 이상하니 미역이 안보이더라 ㅡㅡ
집에서 반찬 해먹을려구 톳,미역 좀 땃네요... with 군소
첫배로 철수
2주째 꽝치고 아~~ 낚시 접고 산이나 가든지 해야것어요 ㅜㅜ
집에 도착하니 어머니가 "고기는?"
ㅡㅡ
아이스박스 열어서 보여 줍니다...
ㅎㅎ
톳두부무침
생미역에 한잔하고 취침 ~~~~
요즘 낚시가 왜이리 안되는지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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