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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R 리액터 직구품이 고장나서 가스가 새는 현상으로 불쑈를 본 후에 (한국정품만 호상사에서 AS 해줘요)
미국으로 직접 소포를 보내 오늘 드디어 물건을 받았습니다.
단점은 1달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 (배송비 역시 대략 3만원 조금 안 됩니다.)
장점은 정말 업계에서 왜 선도기업이 되었는지 감동했다는 것
중고지만 정말 정성을 다해 AS 해 보낸 모습이 보입니다.
새것에서 보았던 저 고리와 태그를 붙여줌 매뉴얼도 새로 보내 줌
무엇보다도 뒷면 과열방지 장치인가요? 그부분을 새것 통으로 교체
한국에서 3만원쯤 하는 AS 비용이 들지만 보내긴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한 달의 시간동안 아무 연락이 없어 살짝 불안하기도 했지만
한국처럼 AS가 되네 안 되네 이런 이야기 한 번도 없이 샤방하게 돌아왔네요.
(보내기 전에 큰 고장에 대해서는 수리비를 받는다고 했었습니다.)
물론 급한 상황에서 고장 났다면 저도 한국에서 AS 했을 것 같아요. (가격도 배송비 생각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참조) 그냥 물건만 달랑 보내시면 AS 안 해줘요 미리 메일로 연락해서 AS에 대한 번호를 부여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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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