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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지장산계곡9

지난 6월 18일 포천 지장산계곡 백패킹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겨울에 갔을때와는 다르게 입구에 사설요금소가 생겨서 마음한구석 분노수치가 올라갔지만 겉으론 웃으며 인사하며 올랐습니다

입구서부터 이어진 계곡엔 수량이 적어서인지 발이라도 담글만한 물가 근처엔 텐트 한, 두개씩 쭉 이어져 있었습니다

저의 목적은 백패킹이기에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그렇게 오르고 또 올라 인적이 끊긴 계곡에 다달았을쯤.... 조그마한 잣나무숲 발견!!

텐트치고 공동취사구역 만들고 팥빙수로 땀식히고 기력보충해줄 닭볶음탕 해묵고..

의좋은 자매사이 갈라놓을려고 고스톱치고..

잘쉬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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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김절미
백패킹에 들통? 추천합니다.
2016-06-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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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덕양구민
삼년전 노고산 등반때 콜맨 릴렉스체어 보고 떡실신...ㄷㄷㄷ
2016-06-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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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오방날자
지장산계곡 취사가 가능한가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2016-06-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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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덕양구민
국립공원이 아니니 무법지대입니다
그러나 화기조심과 다음에 사용할 누군가를 위해서 청소는 기본으로 하고 왔습니다
2016-06-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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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오방날자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16-06-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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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재원짱
저두 우연찮게 당일치기로 갔었는데 좋더군요. 대신 입장료가 있습니다. 1인당 1천원...
2016-06-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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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덕양구민
하루잔다고 천원 더 주고 왔습니다
2016-06-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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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금퀘스트
계곡믈 깊은곳은 있나요?
2016-06-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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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덕양구민
그당시엔 수량이 적었지만 어제 비왔으니 좀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2016-06-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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