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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포럼 입니다.

백패킹 연습다녀왔습니다.5

휘파람한모금
등록일 2016-07-19 09:33
조회수 1304

더운 날씨와 잦은 진상출현으로 7~8월은 제게 캠핑 비수기인 관계로

캠핑은 잠시 접어 두고 백패킹연습이라는 명목으로 동네 산엘 다녀왔습니다.

새벽까지의 음주로 기절해있는 와이프님은 좀더 주무시게 놔두고

새벽에 컵라면 하나 먹고 출발했습니다.

저질 체력인지라 중간에 사진은 없고요 정상에서 쉬면서 폰으로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정상에 데크가 있는데 운무가 심해 바로 앞만 보입니다.

썩은발 죄송합니다.

데크에 앉아 다 내려놓고 쉽니다.

이곳은 백패킹 하시는분들이 자주 올라와 하룻밤 묵어 가는곳이기도 합니다.

바람이 불고 운무가 걷히기 시작합니다. 화성쪽인것 같네요.

잠시 쉬다가 내려왔습니다.

얼마 전부터 백패킹 다닌답시고 연습삼아 등산을 다니는데

작은 베낭에 식수하나 넣고 올라오는것도 힘드네요.

텐트에 버너, 식자재, 소주까지 넣고 오르시는분들 보면 부럽기만 하네요.

산으로 가는건 포기해야 하려나 봅니다. ㅠㅠ

아래는 바람에 운무가 걷히는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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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4775.jpg
IMG_4777.jpg
IMG_478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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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오토캠핑하자구요 ㅋ

2016-07-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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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휘파람한모금

아이가 크면서 안따라 다닐려고 해서요~
오캠가면 술만 먹고 배는 계속 나오고...한숨은 더 나오고...어휴ㅜ.

2016-07-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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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가도 술만 먹고 배는 계속 나오고... 한숨은 더 나오고..

그래요..

2016-07-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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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쵸코난

동네 산이 가까이 있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언제 한번 가볼까 하고 집안에서 배낭메고 왔다갔다 어슬렁거립니다.
근데 제 모습이 웃긴가 봐요. 가족들이 코웃음을 칩니다그려...

2016-07-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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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휘파람한모금

상상해보니 웃을만 한데요 ㅎㅎ.
주말에 가까운 산이라도 나가 보세요.

2016-07-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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