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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캠만 하시다가 백패킹에도 입문한 형님입니다.
배낭도 못사셔서..있는걸로 오시니 주렁주렁...^^;;
임도길따라 올라갑니다. 저도 춥다는 소식을 듣고 옷도 패킹해보니..
주렁주렁...큰가방을 사야할듯싶습니다...ㅠㅠ.. 동계는 역시..80리터이상되어야되네요..
아니면 짐을 더 줄여야할지도...모르겠습니다..ㅎㅎ
가방이 커서 주렁주렁 안다셨나했는데...
주렁주렁 달기 싫어서 옷을 적게 넣고 오셔서 좀 추우셨던...
쉬는공간인데..이게 과연 백패커가 버렸을까요..??
보면 등산하는 분들이 더 많은데.. 이런거 좀 안버렸으면... 왜 못챙겨가는건지..담배곽도 그렇고;;
정상석에서 폼좀 잡아봤습니다..ㅎㅎ
컵라면 누가드셨는지 몰라도...
참 양심없습니다..
정상석 있는 데크는 세명 치긴 좁아서..
헬기장 옆에 자리를 마련합니다.
모여서 단촐하게 간단하게 챙겨온 음식을 먹고...
텐풍도 찍어보고..^^
아침에 일어나 쓰레기는 쓰레기봉투에 고히 챙겨서..
자리를 깨끗히 치우고 하산합니다~~
이렇게 조촐하게 가는 백패킹 좋네요..
울산 경남쪽에 백패킹 같이 하실분 있으면 함께해요~~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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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버린 쓰레기까지 주어오신거죠?
더멋집니다 ㅎ
후기 잘봤어요
역시 혼자보단 둘이상 백패킹 가야겠어요
그래도 이야기동무가 있어서 수월하게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