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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나눔 담으로 미룹니다 ㅜㅜ
바람도 안불고 딱 좋았는데... ㅠㅠ
4시10분 마지막 배 탈려고 했는데...
섬나들이호 고장나서 수리 들어 갔다네요...?
"빨리 저기 진영호 타세요!"
옆에 진영호 1분 차이로 마지막 배 겨우 탓습니다 ㅜㅜ
연대도 가는 배는
달아마을 - 섬나이들이호, 진영호
연명마을 - 홍해랑호
통영여객선터미널 - 충무훼리
진영호
다른 섬 걸치지 않고 다이렉트로 연대로 운항 합니다..
연대도마을
출렁다리
다리 건너면 "만지도"
텐트는 저기다 쳣죠 ㅎ
딱! 1인용 텐트 자리 나오네요 ㅎ
전에는 테트라포트 옆에 쳣는데
저날은 물때 2번 봐야 해서
이동하기 구찮아서 낚시 할 자리 바로 옆에 쳣죠 ㅎ
테이블 셋팅
해지기를 기다리면서 한잔 합니다
해가 떨어지고
컴컴 해지고 불빛 집어가되면 뽈락들이 옵니다
뽈락회
해가 다지니 날물
50번 던지면 1마리 잡히네요 ㅜㅜ
새벽에 한번 더 하고
한잔하고 잡니다
볼락구이
볼락은 비늘,내장 제거하지 말구 그대로 은은한 불에 구우면 됩니다
겨울엔 가솔린이죠 ~
쉘터가 없으니 날로 키나 마나
아~ 춥다 ㅜ
새벽 2시에 기상해 또 낚시 합니다..
100번 던지니 1마리 낚이네요 ㅜㅜ
성질나서 낚시 접고 또 취침
농협텐트 겨울엔 바람이 술~~술~~~ 시원해요 ㅎ
쉘터 작은거 하나 사야 하는데..
20 쫌 넘는 2마리
씨알은 정말 좋은데
마릿수가 ㅜㅜ
텐트 접고 철수 합니다
섬에 할머니가 파는
삼치 큰거 만원
바지락 한바가지 오천원
고기를 못잡았으니 사 먹어야죠 ㅜ
집에 도착해 짐 정리하고
삼치 굽고
바지락국 끓여서 한잔 합니다
"아~ 마싯다"
삼치나 잡을까?
담주 복수하러 갑니다...
마니 잡으면 나눔 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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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