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19 영남 알프스 운문산-가지산 백패킹 가실분?( 그리고 푸념..)18
- 일격a
- 등록일 2017-03-02 07:09
- 조회수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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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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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보관소
조바심 안가지셔도 됩니다. 저도 현재 제가 직접 모은 사람들 6 ~ 7명과 자주 백패킹을 다니는데요. 사람모으기
정말 너무 힘듭니다. 백패킹 자체가 같은 텐트 안에서가 아니더라도 같은 장소에서 하룻밤을 보내는거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경계심이 강하구요. 그나마 저는 여기 뽐뿌가 좋은게 사람들이 피드백도 좋고 참여도 잘합니다. 같이 다니는 인원들도 1명 빼고는 전부다 뽐뿌에서 조인하신 분들 입니다. 저도 처음엔 혼자 다니다가 조금 지나니 다른사람들이 삼삼오오 다니는게 부러웠었는데요 저는 아예 제가 모아보자해서 많이 시도했습니다. 네이버 까페중 회원수가 가장 많은 곳에도 여러번 같이 가자고 글을 올렸었는데 느끼신것처럼 쟤뭐야하는 느낌 많이 받았구요. 적극적으로 하시는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아는바로는 지금 활동하시는 울산쪽에 백패킹 인구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저도 백패킹 초반에는 그쪽 크루에서 활동하다가 제가 집이 서울이라 너무 멀어서 서울 근교로 혼자다녔구요. 너무 조바심 가지지 마시고 천천히 하세요^^ 서울 근교시면 같이 다니면 좋은데 너무 머네요.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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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격a
울산쪽에 많은가보네요.. 천천히..다가가겠습니다. 이제 시작했으니깐요^^ 답변 감사합니다!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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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가 장비가 힘든게 아니죠 ^^
사람이 제일 힘듭니다. ~~ 만약에 모아서 갔는데..나랑 안맞는 스타일의 사람이 계속 참가하면...그것도 참 어려울것도 같고요.^^ 산자락 근처만 가도 도가니가 놀래서 ~~~ 아직은 먼 이야기네요 ^^ 가까운 강가나 바닷가로 올해는 다녀볼까 합니다. ~~ 뵈면 좋겠는데....지역이 좀 머네요 ^^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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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격a
그러게요..사람이 맞아야 같이가도 트러블없을텐데..
이렇게 다니다보면 맞는사람있겠죠^^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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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완전 남부지방이라.......도전도 못해보고 있습니다..ㅋㅋㅋ
2017-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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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장벽도 높은 편이라
(등산을 싫어하시거나, 혹 생존에 문제 있을까봐
첫 시도를 무서워하심)
마음 맞는 사람 찾기 어렵습니다 ㅎㅎ
저도 거의 혼자 다녀요 ㅠ.ㅠ
인근이면 가끔 함께할텐데 아쉽네요 ^^
혼자임을 너무 슬퍼하지마시고 즐기시길...
오히려 혼자라 더 자유로운 점도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sns가 있잖아요 ㅋㅋㅋ
혼자 다니면서 온라인으로 소통하면 되죠 뭐~
윗지방에 놀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