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 백패킹 조언좀부탁드려요14
- 버프7
- 등록일 2017-03-07 16:01
- 조회수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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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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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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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deeee
초기에 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을 하시고 트레킹 수준으로 다니시다보면 답이 나올듯합니다.
자연휴양림에서는 적어도 식수가 확보 되니 그 무게만큼은 빠질듯 해서 좋을듯요. 무게는 남자성인 20-25kg. 여자성인 15-20kg. 애들둘은 본인침낭. 간식거리만 패킹해서 점차 무게늘 줄여나가면서 걷는 거리를 늘려나가는 식으로 접근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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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와 섬으로 몇번 나갔봤습니다. 엄마는 올해부터 준비 시킬려구 하구요.
일단 아빠 85L 꽉 채우고(음식.물포함) 30kg 짊어졌습니다. 딸아이는 32L에 침낭과 갈아입을 옷만 넣었구요. 최대한 무게가 안나가는 장비들로 장만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매장에 나가서 애들 배낭부터 한번 매보게 해보십시오. 첨 매면 얼마 안가서 그 배낭도 제가 들고...... 애들 배낭도 가벼우면서 많이 들어가는 배낭 있어요..그거 매게 하시고 최대한 옷가지나 침낭으로 채워주시고. 엄마는 55~65L 배낭에 매트와 식기류등을 넣어서 15kg 넘지 않게 배분하시면 될듯 합니다. 일단 산보다는 최대한 차로 갈수있는 섬이나 오지등으로 살짝만 걸을수 있는데로 가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한번 그리 가고 나면 필요한것과 필요하지 않는게 분명히 나올거고 짐 배분도 어느정도 윤곽이 나올것로 보입니다. 가장 먼저 시간내서 아웃도어 매장 가셔서 온가족 배낭부터 한번 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애들 배낭이 몸에 안맞으면..그 배낭들..아빠가 다 들어야 합니다..ㅠㅠ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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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7
현실적이조언 감사드려요
찬찬히 배낭하고 장비들좀 보러다녀야겠네요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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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비나무
일단 주말에 자연휴양림에서부터 시작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자연휴양림을 주말에 예약하기가 어려운 게 문제지만요.
그리고 위에 goldeeee님 추천하신 것처럼 강천섬같은 곳이 좋습니다. 주차한 곳에서 많이 걸어들어가지 않는 곳이니까요. 홍천강 모곡이나 화천 딴산유원지도 추천드립니다. 홍천강에는 모곡 말고도 차가 강가로 진입할 수 있는 물가 널직한 공터가 아주 많으니 진입하기 쉽고 경치 수려한 곳을 골라서 가실 수 있습니다. 자연휴양림과 강천섬,화천 딴산,홍천강 모곡 등을 기본으로 하시고서 차차 걷는 거리를 늘려 나가시면 됩니다. 배낭의 짐을 가족간에 어떻게 배분할지는 몇차례 시행착오를 겪으며 바꿔나가야 하구요. 가평 서리산 상동리 잣숲이나 파주 감악산 잣숲같은 곳은 주차후 걷는 거리가 10분 이내인 곳이라서, 배낭이 좀 무겁더라도 4인 가족이 부담 없이 갈 수 있습니다. 오토캠핑과 달라서 백패킹쪽에서는 아주 좋은 장소는 공개를 하지 않는 경향이 많습니다. 공개하면 금새 쓰레기장이 되거든요. 그래서 아주 좋은 곳은 알음알음으로 친한 사람들끼리만 다니는 경우가 많으니 좋은 곳을 찾으시려면 발품을 좀 팔아야 합니다. 그러니 처음에는 위에서 언급한 곳을 중심으로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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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을 보기만했지 해본적이 없어서
비슷하게 히시는 가족이 있으시면 우리가족도
조언좀 받고 할수 있을꺼같아서 문의드려봤습니다
3번은 아이들과 엄마는 집밖으로 나가는걸좋아라해서 무리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