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윈도 새로 설치면 그냥 새 스스디에 설치하거나

외장케이스(인클로저) 하나 사서 마이그레이션 한 뒤에 

장착하면 끝나는 작업을 굳이 이렇게 

번거롭게 하는 이유가 있을테니

성공하길 바랍니다

윗 댓글처럼 외장 케이스 하나 구하면 한번에 끝납니다만 저 비용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순서를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1.m2(기존) 부팅 sata로 마이그레이션

2.m2(기존) 제거 후 신규 m2 장착 후 sata로 부팅 후 마이그레이션

하면 끝납니다

기존m.2 =1 

sata ssd=2, hdd=3, 새로운m.2=4  라고 할때 

작성자님은 2로 부팅된 상태에서 1과 3을 마이그레이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1로 부팅된 상태에서 1과 2를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hdd 까지 갈 필요 없고

1로 부팅해서 1과 2를 마이그레이션 하고

2로 부팅해서 2와 4를 마이그레이션 하면 됩니다.

기존 m2 를 제거 새 m2 장착 이미지를 복원하면 됩니다. 부팅은 마이그레션 유틸들이 지원해주는 부팅 usb 하나 만들면 됩니다.

글의 시작을 마이그레이션으로 하다 보니 그 쪽으로 초점을 맞추는 것 같은데,

핵심은 그게 아니라

SATA와 M.2 각각의 슬롯에 부팅 가능한 이미지가 있고, 당연 BIOS에서 선택 부팅이 가능한 게 정상인데

M.2는 부팅 되면서 SATA는 부팅시 에러가 나느냐, 이것이지요.

SATA 단독으로 부팅하면, 즉 M.2 제거하고 부팅하면 부팅 잘 됩니다.

과연 이런 현상이 정상이냐 이 이야기입니다.

한 PC에 복수개의 부팅 가능 디바이스가 있고, 선택 가능하다.

이를테면 M.2, SATA, USB 디스크, USB DVD-ROM, 네트워크, 이런 것들이 모두 부팅 가능 이미지가 들어있고

BIOS에서 부팅 우선순위 놓던가, 아니면 부팅시 선택 가능한 Fn키 누르던가 하면

원하는 디바이스로 전부 부팅 가능해야 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원인 불명으로 부팅 안되는 사례가 있으니, 이 사례의 이유가 뭔가, 이게 핵심입니다.

과거 몇몇 노트북 같으면 USB 2.0에서는 부팅 되는데 3.0에서는 안된다던가

어떤 기종은 AHCI 모드, 경우에 따라 MBR/GPT 여부에 따라 왔다 갔다 하고

내부에 ExpressCache 같은 소량의 SSD가 있는 경우는 또 클린설치가 안되는 등

예상을 초월하는 문제들이 일어 나는 바람에 여기에 대한 방법이 정식이든 꼼수든 존재하기 때문에

이 쪽으로 질문을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