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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현직회사에서 9년 10개월을 근무하고 있고
권고사직을 받아 사직서에 사인을 한 상태입니다.
그 권고사직의 내용에는
"직제 개편에 따른 조직축소로 인해 권고사직을
권유받아 위와 같이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입사일 : 2011.08.29
사직일 : 2021.07.01,
이런정도의 위주로 6월 14일쯤 작성되었고 나름 5일제 근무(주 40시간)) 회사입니다.
권고사직서와 같이 근무가능일이 이번달 말까지 되있는 상태에서
금년도 분의 연차가 15개 남았습니다. 그리고 최근까지 실 월급여가
세후 202만원정도 되었습니다(불과 대략 1년 이전부터?)
이 연차를 말일까지 안쓰고 퇴직하면 연차수당을 받을 것 같습니다만
Q1. 이 연차수당의 경우면 연차 하루당 제 세전 또는 세후로 1/30 금액으로
나뉜값을 지급받게 되나요?
Q2. Q1처럼이 아니라면, 노동법이나 노동부에서 정해준 최저시급같은 정해진 금액으로
1일치 연차수당들을 받게 되나요?
Q3. 만약 저의 세전 실 급여에서 30일 나눈 1일치 연차수당보다 어딘가에서 정해준 공통적인
연차수당 금액이 산정될 경우라면, 제가 사직일이 7월 1일로 되어있으면 남은 연차 15개를
7월 1일자이후로 15개를 쓰는게 저에게는 더 이득일까요?(물론 사직일 이후로 주말은 어떻게 칠런지)..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40대의 힘든 시기에 권고사직 당하게 되어 마음이 너무 안좋지만, 이 순간에라도
더욱이 정신차려 더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사실, 현 시점에서는 사직 이후 제대로 된 이직 직전까지는
기존 4대보험의 상실여부나 유지책(실업크레딧,건보임의가입,내일배움카드 등)도 궁금하고
준비해야되서 질문드리고 싶었지만 너무 복잡해져 위의 수당관련 된 질문만 드리게 되었습니다.
부디 잘 아시는분이 계시다면 저에게는 꼭 소중한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너무 사적인 내용이라 익명글은 너그러운 이해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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