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은 5월 2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를 개최하고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 청사진을 공개했다. 또 이어서 주요 연사들의 매체 대상 인터뷰를 통해 세간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한국의 창조경제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부트캠프는 5월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총 4개 도시를 순회하며, 한국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혁신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한 전문지식 및 기술들을 공유한다. [서울] 날짜: 5월 29일 (금요일)
시간: 오후 1시 ~ 오후 6시 30분
장소: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대구] 날짜: 6월 2일 (화요일)
시간: 오후 1시 ~ 오후 4시
장소: 대구 과학대학교 [울산] 날짜: 6월 5일 (금요일)
시간: 오후 2시 ~ 오후 4시
장소: 울산시청 [부산] 날짜: 6월 9일 (화요일)
시간: 오후 1시 ~ 오후 4시
장소: 벡스코 
▲ 참관객들은 페이스북 '열공'에 몰입했다. 행사장 앞 로비는 강연 중에는 한산했다.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는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강력한 페이스북 플랫폼을 바탕으로, 올해 초 출시된 광고 관리자 앱, 비즈니스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도구 및 온라인 교육센터 의 실질적인 활용을 위한 실무교육이 이뤄진다.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는 참석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관계자들 및 페이스북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함께 글로벌 시장 속에서 온라인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배우며, 페이스북 마케팅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되었다. 이에 따라, 실무 교육에서는 모바일 환경의 효과적인 활용법,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의 마케팅 및 정보제공 방안, 온라인 상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에 대한 교육 세션이 제공된다. 페이스북은 페이지와 광고를 통해 소규모 기업들이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도구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도구들은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매출을 증대 시켜 중소기업들이 궁극적으로 더 많은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페이스북 발표에 따르면, 아태지역에서만 약 13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해당 지역에 약 130억 달러 수준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에서 열렸던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에서는 프리미엄 맞춤 셔츠 및 남성 정장을 제작하는 온라인 스타트업 스트라입스(Stripes), 현대적인 시설로 젊은 여행객들에게 남해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하는 613여관,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한 의류, 액세서리 등 개인 맞춤형 제품을 판매하는 마움 프로젝트 등이 함께 참여해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 성공 사례와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 페이스북 본사 및 한국지사 주요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질문에 답했다.
기조연설이 마무리된 직후, 오후 2시 30분부터는 페이스북 코리아 조용범 지사장와 김기영 이사, 페이스북 본사 데브 리우(Deb Liu) 글로벌 플랫폼 총괄(Head of Platform)과 앤디 황(Andy Hwang) 아태지역 소규모 비즈니스 총괄 (Head of Small Business, APAC)이 참석한 매체 대상 공동 인터뷰 순서가 진행되었다. 아래는 아크로팬에서의 질문과 그 답을 정리한 것이다. Q1. (아크로팬) 광고회사들이 요즘 어필하는 상품이랑 패키지들 특징이 이제는 브랜드 보다는 제품 실제구매로 바로 유도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면서 업계에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간편결제 기능이나 핀 테크 솔루션을 바로 모바일에서 써서 바로 사게 하는 부분들이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페이스북 제공 API나 결제/보안 솔루션 등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가? (데브 리우) 보유하고 있는 제품 중에서 행동으로 이어지고 유도하는 것이 있다. 언급한 구매로 이어지는 것도 그 중 하나다. 그 하나는 뉴스피드로 광고를 통해 다른 웹사이트를 이용하도록 하는 부분에 해당된다. 이는 미국에서 시범 서비스로 운영되는 것으로, 사이트에서 구매하고 싶은 분들이 사이트 방문해서 사도록 하는 걸 시범 단계로 하는 중이다. 시범 서비스여서, 전역으로 퍼진 것은 아니다. 아직은 테스트 단계다. 페이스북의 목표는 중소기업들이 페이스북을 통해서 사업 잘 하는 것이고, 이를 모바일 외에 다양한 플랫폼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그래서 하나 더 설명할 것으로 앱이 하나 더 있기도 하다. (조용범) 실제로 보면, 마케터 입장에선 다양한 목적이 있다. 실제 구매와 연결되는 요구도 있지만, 많은 회사들은 브랜드성도 많이 필요로 하고 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기 보다는 마케터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개발하고 이의 테스트를 선행하고 있다. Q2. (아크로팬) 대부분의 소규모 사업주들은 포털 검색과 디스플레이 등의 광고 관리을 대행해주는 에이전시들에 풀링되어 있다. 때문에 이미 고객풀을 확보한 채널 파트너들에 대한 제휴 확대와 티어 1 파트너 양성 등이 중요한데, 이 부분의 정책과 성과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 달라. (조용범) 긴밀하게 일을 하고 있다. 왜냐면 이것도, 본인이 직접 페이스북 광고를 구매하는 광고주도 있지만, 큰 대기업 등은 그런 에이전시나 종합광고회사를 통해서 구매하는 수요들이 있다. 이러한 다양함에 맞춰서 팀에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확장하는 중이다.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