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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달려달려 6시30분 쯤 매화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작년에는 8시30분 쯤 도착했었는데, 주차하기도 힘들고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에 올해는 아주 일찍 출발을 해봤답니다..
도착하니 해가 뜰락말락 아름다운 섬진강을 볼 수 있었답니다.
이번에 새로 산 숄더백에 카메라를 담고 출사를 시작해봅니다....^^
일찍 도착하니 한산한 듯.. 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매화 마을에 있었답니다.
아침 햇살에 매화들이 반짝반짝...
전망대로 올라가는 중간에서...
햇살이 눈부셔서...
^^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다시 오른쪽 정상으로 등산...
멀리 매화마을 풍경이 아침 햇살에 보이는군요..
온통 하얗게 매화가 내려앉아 있어서 별세계인듯.. 향기도 장난 아니더군요..
이제 슬슬 구례로... 가기 위해 하산...
하산하면서 한컷... 이제 좀 따스해지는군요... 아침에는 엄청 추웠었는데...
저멀리 사람들 보이시죠? 일부분이랍니다.. 많아요...ㅜㅜ
소복하게 풍성한 매화마을 보니 올해도 좋은 시작이 될 듯 합니다...^^
다 내려오니 8시 쯤.... 출출해서 국수 한 사발하고, 산수유 보러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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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