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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장에 있는 칼국수 골목..
그 골목 맨앞에있는 가게.... 정확히 지칭은 안할게요 ㅠㅠ
결과적으로 입맛만 배리고 왔어요..
더.럽.게 맛없네요
입구 들어설때 부터..
손님들 테이블에 칼국수 반쯤 남긴거 3테이블이나 보고 들어갔습니다.
이때부터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
물컵을 꺼냈는데 컵두개다 음식물 찌꺼기가 붙어있어서 손으로 때고 물마심.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칼국수 중에 뒤에서 손가락에 꼽을만하네요..
일단 손칼국수,짜장면 먹어봤는데
칼국수 국물은 멸치 비린네가 첫맛에 확올라옵니다.
국물은 계란을 풀어서 뿌옇구요... 젤 맘에안드는건 면발..
찰기가 거의 없고 그냥....거기다가 굵습니다. 국물이 면과 전혀 안어울려요..
짜장면은.. 많이 기대한게 전혀아닌데도
3분짜장보다 맛없고.. 야채는 감자만 더럽게크고
돼지고기 진짜 새끼손톱만해요. 두깨도ㅋㅋㅋㅋㅋㅋㅋ
이 가게 100점 중에 점수주라면 5점주고싶어요.
25년이 넘어서 30년 넘었다는데 어떻게 그맛으로 계속 장사 할수있는지 궁금..
입맛만 배리고왔어요.
차라리
서면 국밥골목에
기장손칼국수를 드세요.. 더 싸고 맛있어요. 맛이 조금 옛날하고 달라진거 같긴하지만서도;
동래시장 칼국수도 싸고 괜찮아요..
음 그리고 번외로 동래 전화국 뒷편
동래 충무김밥
거기 칼국수랑 충무김밥이랑( 오징어 무침이 기가막힘) 먹으면 꿀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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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