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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
요즘 라이딩도 안하고
먹기만 했더니
어느샌가
다시 바지가 낍니다
한동안
바지가 헐렁해지는 느낌에 취해
너무 먹었나봅니다
작년처럼 돌아가려면
10킬로가 넘게 빼야 되는데
저는 뭘하고 있을까요?
자전거도 안타고
운동도 안하고
그냥
먹어요
그래서
저에게 다시
갱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로라를 돌릴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ㅋ
라이딩 할때는
20km 정도는 진짜 쉬운데
로라만 타면 20km를 넘기기가 힘들어요
1. 자세를 못바꿔서?...
2. nonstop 페달링?
3. 바뀌지 않는 환경?
그래서 요즘 많은 분들이
고정로라로 즈위프트를 하신던데...
저는 평로라네요...
그래도 정신을 놓으면 넘어질 수 있는
환경 때문인지
정신을 놓지 않고
집중하는 덕에
온몸에 땀이 나는 운동이지요
운동했다는 효과는 확실한거 같아요...
조금 지저분하긴 하지만
이렇게 세팅을 하고
정말 많이 미끄러운...
평로라에 올라타서
브레이크를 잡고
올라탑니다
그리고는
균형을 잡고
시작하죠 ㅋㅋ
첫 5km 정도는
적응 및 몸풀기로
천천히 돌려주고
후에 인터벌로 해보려 했는데
오랜만에 로라를 타서 그런지...
10분 째에
몸의 힘들어짐을 느끼고
땀이 번쩍이기 시작했고
20분째가 되어서는
어깨와 등을 타고 내려가는
땀들이
저를 점령하기 시작해서...
급기야 고개를 숙이고
달리다가
그래도 인터벌은 해줘야 할 것 같아서...
마지막 쯤에
1km를 전속력으로 달려봤는데...
고개를 들 수가 없는...ㅋㅋ
의미없는 속도이지만...
최대 70.2km/h까지 밟았는데
뭔지 모를 쾌감이....ㅋㅋㅋ
로라잉을 마치고 난 후에
클릿을 빼고 내리려는데
헛?
ㅋㅋㅋㅋㅋ
높다
그래도 자전거를 잘 기울여서 내리고
로라잉 종료....
전체적으로
체력도 저하되어있고
멘탈도 저하되어 있는것 같아
앞으로
하루 최소 40km 정도 타기
후에 무정차 40~50km 타기
정도를 목표로 설정하고
타보려고 합니다
저도
여러분도
파이팅입니다!!
흐윽...
가랑이가 저리네요 ㅠㅜ
마지막으로 스프린트 영상과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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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