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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포럼 입니다.

심박수 관련3

올해 7월부터 자전거 대신 러닝으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처음 러닝할 때 두시간 걸렸던 거리를 이제는 30~40분대에 뛸 정도로 체력이 좋아 졌네요 30분만 뛰어도 자전거 타고 남북(남산 북악) 다녀온 것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월등히 많다고 몸에서 느껴집니다

문제는 원래 심박수가 높은 편이긴한데 이제는 심박장치의 최대수치를 넘어서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착용장비는 최대심박 219까지 측정가능)

혹시 심박수 200 이상으로 계속 운동하고 있는 분 있나요? 이게 죽을 만큼 무리해서 뛰는 상황이 아니라서요 많이 힘들면 중간에 쉬기라도 하겠는데 달리는 도중 심박을 보고 놀래서 더이상 심박을 유지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심박을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몸은 계속 달릴 수 있고 호흡도 문제가 안 됩니다 단지 심박을 보면 겁이납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분들 있으시면 어떻게 운동하고 있는지 또 심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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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

심박이야 사람에 따라 260이상도 올라가는데 거기에 80% 심박으로 운동하면 딱 208 정도겠네요

근데 몸에 심장만 있는게 아니니깐 이상 징후가 있으면 심전도 검사한번 해보세요

2019-09-28 점아이콘

Newbie7

몸에 별 다른 이상없이 심박만 올라가긴 하는데 아마 말씀하신 심박 260까지 올라가는 분들의 하드웨어가 저는 아닐 거예요 그래서 달리다가 심박 200 넘어간다 싶으면 심박을 쭉 떨어뜨리는데 이게 참 운동 효율성을 떨어 뜨리게 되서 난감하네요

정리하면 최대심박 대비 80% 심박수는 계속유지해도 된다는 것이죠?

답변 감사합니다

2019-09-28 점아이콘

귤향첨가

병원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심전도 측정하면서 재야 정확하긴 한데.....

쉽게 하려면 100m 전력질주 하실때 심박에서 80%의 심박수가 계속 유지되게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강화가 됩니다.

단. 심장이 안좋거나, 평소 혈압이 높거나, 모세혈관이 약한 타입이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2019-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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