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이나 헤어 펌으로 손상되거나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머릿결 때문에 헤어로션이나 헤어에센스를 바르게 되는데요. 헤어마인드 아르간 실크 헤어 세럼은 신의 오일이라 불리는 아르간오일로 만들어 모발을 보호하고 강화해주는 제품입니다. 직접 사용해본 사용기를 전해 드릴까 합니다.

지난 달 25일 헤어마인드 제공으로 아르간 실크 헤어 세럼을 수령 하였습니다.

아르간 실크 헤어 세럼의 제조는 세라녹스로 MADE IN KOREA 국산 제품입니다.

100ml 용량으로 페트 용기에 들어 있는데요.

아르간 실크 헤어 세럼의 전성분은 디메치콘, 사이클로펜타실록산, 사이클로테트라실록산, 사이클로헥사실록산, 1,2헥사디올, 하이드롤라이즈드실크에칠에스터, 아르간트리케네오일, 백단향오일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주요 성분은 아르간트리케네오일과 백단향오일입니다.

아르간오일은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에서만 재생하는 희귀식물인 아르가니아나무 열매 추출물이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올리브오일 보다 토코페롤(비타민E)은 2배 이상 함유하고 있고 피부 보습력은 4배나 되며 불포화 자방산인 올레인산(오메가-9지방산)과 리놀레산(오메가-6지방산) 같은 전체 지방산의 80% 이상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모발과 피부를 유지해 줄 수 있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사용 방법은 투명한 뚜껑을 열어 펌핑하는 방식으로 쓰게 되어 있는데요.

내용물은 약간의 점성이 있는 투명한 에센스 타입입니다. 백당향오일로 인해 부드럽고 고소한 좋은 향이 나고요.

평소 건성 피부에 모발에 힘이 없고 거친 어머니께서는 헤어로션을 꾸준히 바르고 계셨는데요. 이번에는 헤어 로션 대신 헤어마인드 아르간 실크 헤어 세럼을 발라 보았습니다. 보통은 머리를 감은 후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바르는 제품이지만 머리가 푸석푸석 하거나 수분이 부족한 경우에는 평소에 발라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바른 후의 느낌을 바로 확인할 수 있죠.

오일이다보니 너무 과도하게 바르면 위와 같이 머리카락이 달라 붙을 수 있습니다. 소량을 모발 끝부분부터 얇게 펴발라 주라고 하네요. 저는 피부도 그렇지만 머리도 쉽게 떡이 지는 지성이다보니 테스트로만 사용해봤는데도 위와 같이 달라붙어서 건조한 어머니께 드렸습니다.

이상으로 아르간오일로 만든 헤어에센스, 헤어마인드 아르간 실크 헤어 세럼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헤어에센스 특성상 소량의 어쩔 수 없이 화학성분은 들어 갔지만 인공향료, 파라벤, 타르색소, 알콜 등은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자연에 가까운 제품이라고 합니다. 잦은 염색이나 펌, 헤어드라이어, 고데기 사용으로 인해 손상되거나 푸석푸석하며 윤기 없는 머릿결을 가진 분도 꾸준히 발라주면 고보습 영양성분이 모발을 강화해줘 실크 같은 부드럽고 윤기나는 머리결을 찾을 수 있다고 하니 돼지털 같은 뻣뻣한 머리결을 가진 남성분이나 손상된 모발로 고민하는 여성분께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레알 스마트한 도니의 스마트한 헤어에센스 리뷰였습니다. R.S.d. :)

 - 저는 위 아르간 실크 헤어 세럼 제품을 소개하면서 헤어마인드사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