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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콜라아니구요.. ㅎㅎ 사이즈 참고하시라고 2.0 콜라입니다. )
얼마전 육아포럼에서 기저귀가방이 백팩이어야는 질문글에...
답 달다가 급 충동 지름!! ㅎㅎㅎ;;;;
큰애때 쓰던거.. 둘째때도 쓰고..
이젠 근데.. 좀... 느므 써서.. -.-;;;
근데 아줌마의 삶이라는데 생각처럼 막 질러지고 잘 안되는지라.. 안바꿔지더라구요.
이 생활 끝나고 면세점에서 가방하나 지르리.. 라고 생각하지만...
큰애 클때보니 결국 애랑 어디 나가면 뭐 쏟고, 흘리고.. 에휴..
결혼때 받은 명품가방은 결혼식에만 들고나가게 되길래..
그냥 포기하고 하나 샀습니당. ^^
http://www.appeshop.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261&category=027
이 상품이구요.
원래 샵은
http://www.appeshop.com
(링크가 자꾸 잘 안되는거 같아서 일단..)
로디나트 크로커 백팩(화이트그레이) 입니다.
근데 상세페이지 색깔이랑 좀 다른거 같네요..
제 사진이 더 실사같은.. ㅎㅎㅎ
브라운 느낌이 쫌더 있어요. 근데 전 허여멀거치 않아서 더 좋아요.
원래 168000원 이구요.
상세정보 첫줄에 2만쿠폰 2장 있어요.
그거 받으시면 128000원 결제 가능해요. (4만 이상이라 무배구요)
http://www.appeshop.com/shop/board/view.php?id=notice&no=46
이벤트도 있으니 스타벅스 다이어리챙기실 분은 챙기세요.
저 살때는 없었는데 ㅠㅠ
후기쓰러 가니까 생겼다능~ ㅠㅠㅠ (전 금액미달로 위안을.. ㅎㅎㅎ)
네이버 검색으로 들어갔는데(한때 체크아웃 신나게 쓰느라 해피머니랑 충전 해둔거 요샌 영~ 쓸일이 없다보니... 쓸라구 했거든요) 경유하면 4만쿠폰을 못써요.
그래서 그냥 홈페이지 들어가서 4만할인 받는게 나아요.
개인정보 뭐 그닥 요구하는거도 없구요.
배송도 빠르고,
더스트백 따로, 가방따로 비닐에 잘 넣어져서 왔네요.
본격적인 가방 내용~ ㅎㅎ!
김유정이(아역이 잘컸엉~ ㅎㅎ) 연애세포에 메고 나온다는 설명이 있었으나..
아줌마는 가방만 보임.. ㅎㅎㅎ
"초경량 소재를 사용하여 매우 가볍고,
코팅처리로 물이 스며들지 않아 생활방수가 되고,
질기고 튼튼한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강합니다 "
라고 써있는데 이말인즉슨! 기저귀 가방으로 굿굿이라는거죵. ^^
애들 물, 음료수에 기본적으로 물티슈로 스윽 닦으면 닦여야하고..
애들 짐 바리바리 싸는데... 가방 자체 무게가 나가면 진짜 답 안나오거덩요.
[방수됩니다!]
[그리고 진짜 가벼워요~!!!!]
나름 [고급스러운 크로커다일 패턴이 프린트된 '페이크백'입니다] 라길래 뭔말인가 했더니. ㅎㅎㅎ
가죽스럽게 프린팅된 가방이라.. 가죽삘인데 가벼운거죠.
글타구 막 싸구려 프린팅 아니라 ㅎㅎㅎ (이 가격에 싸구려 프린팅이면 환불해야함!)
있어보이게 악어등삘~ ㅎㅎㅎ
(그냥 잘잘한 그 악어 지갑(?) 프린트를 이런 큰 가방에 했음... NG! ㅋㅋ )
가방내부.
일단 기본 애들물건 넣었죠. (위에서 찍어서 그렇지.. 1/3 쯤 찬겁니다.)
깊이가 깊어서 한참 넣어도 윗부분이 넉넉합니다.
그리고 전 갠적으로 앞으로 자꾸 넘어지는 가방 완죤 짜증나는데..
이 가방은 아래 밑면이 넒어 그런지 모양 자체를 탄탄하게 잡아서 그런지..
안자빠집니다.
많이 넣어도 가방모양 그대로 유지되고, 안정감 있어서 좋아요.
칸은 상세설명에 있는대로 .. ㅎㅎ
자크있는거랑 없는거 있어서 좋구요.
처음 왔을때 어께끈이 뒷면에 넣어져서 왔는데..
어차피 계속 메고다닐꺼라 넣을일은 많지 않을듯 하나 여튼 뒷면에 저런 수납공간은 은근 유용하다는~ ^^
끈 빵빵해서 무거워도 어께 안아플듯하고, 아래부분에 십자로 탄탄히 꿰메어져 있어서 완죰 좋음.. ㅎㅎㅎ
(아줌마라 이런 바느질이 보인다는 ㅋㅋㅋㅋ
싼건 어설프게 돼서 무거우면 끈에 올 풀리면서 뜯김. ㅠㅠ)
셋째는 이제 없다! 고 외치면서..
기저귀 가방으로 끝나도 멜법한 가방하나 장만하고 수령기 올려봅니다.
추가로!!
갠적으로 기저귀 가방은 꽃무늬 가득의 케*키**같은거 나 칸* 백같은거 많이들 사시던데.
전 그러면 나가서 신랑에게 메라고 하기가 참 뭐하더라구요.
신랑에게 메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걸 고려해서 구입했다는~ ㅋㅋㅋ
신랑이 물론 키가 180은 아니지만..
스타일이 신랑이 메도 괜찮음. (신랑 착샷 참고하세요 ㅎㅎㅎ)
아... 이 배리백 아들이랑 커플로 같이 메면 좋겠는데..
기저귀떼면 함 질러볼까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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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음성지원? )
예쁜데다 탄탄하고 가벼워 더 맘에들어요. ^^ 뿌듯해 하는중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