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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데이터 쉐어링 잘쓰고 있다가
유플로 갈아 탄 이후 한참동안 미루고 있다가 오늘 lg유플 직영점으로 쉐어링 신청하러 갔다왔습니다. (요금제는 데이터59.9 사용중)
처음에 유심끼웠는데 안된다고 말해서 제가 확인해보니 lte셀룰러 데이터를 꺼놔서 설정하니 유심인식 되었습니다.
그래서 번호 새로 부여받아서 진행하고 있는데
갑자기 데이터쉐어링은 요금제에 가입해야된다고 하는 겁니다 ( 기본 500메가에 15,000원 정도되는 요금제 )
그래야 폰에 가입되어있는 요금제를 끌어올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황당한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또 다시 요금을 내기 싫으면 휴대폰에 있는 핫스팟으로 연결해서 써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럼 이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그럼 해지해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벌써 개통이 되어 있어서 3개월 후에 해지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유심비는 면제)
그런데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요금제 같은 건 가입안되어 있고 셀룰러데이터도 아이패드로 사용이 가능하네요..
이거 왠지 그 직영점아가씨가 저 눈탱이 칠려고 한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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