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소에 자전거없이 생활하다가,
딸아이가 갑자기 자전거를 사서
같이 탈려고 자전거를 구매하다가,
직장까지 주1회 자출족된 입문자입니다.
자전거를 구매하게 되면 개미지옥에 빠지게된다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네요... O.,O
자출을 위한 패니어가방, 스나이퍼 전등, 패드팬츠,
변색고글, sj액션캠, 자전거 모자 등등 이것 저것 사게되네요.
결국 가민속도계도 눈에 보이게되었는데
가민을 사게 되었으면 가민 하나만 사도 자전거보다 비싸게 되게 때문에 망설이게되었네요.
물론 이미 그동안 산 액세서리만 해도 자전거 값보다 넘은거 같지만... ㅜ.,ㅡ
그러다 수영, 조깅, 자전거가 동시에 된다는
가민 910XT이 눈에 들어와서
이왕에 조깅은 하고 있고 수영은 할 줄 아니,
내년쯤에 철인3종에 참여해 보자고 가민 910xt에 구매하게 되었네요.
현재는 마운트가 없고 손목에 차고 라이딩을 했는데
1킬로마다 진동이 오며, 삐릭하는 소리가 맘에 드네요.
엔도몬도와 비교해봐도, 거리측정이 33km에 +-50m 정도로 비슷하네요.
선딩속도계가 가민엣지보다 보다 정보창이 적으나 철인3종으로 괜찮네요. ^^
ps. 근데 철인3종은 하이브리드는 안되고, 로드자전거만 되나요? 지금 하이브리드 타고 있는데...ㅡㅜ
아래 사진은 자전거로 퇴근하면서 찍은 제2롯데월드입니다.
손목에 찬 가민910입니다. 뒤에 불빛은 선딩속도계와 엔도몬도를 킨 핸드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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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단지 속도때문에 싸이클 타는걸로 알고있어요..
금지자전거에는 접이식 자전거 .. 등등
몇몇 금지 차량 있더라구요
찾아보니 하이브리드 참가한 경기도 있긴 있네요